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라고 말씀하셨다.

a. 예수님은 구약을 옛 것으로 비유하시고 있다.

즉, 구약은 오실 예수님을 믿는 복음을 그들에게 주셨음을 말씀하시고 있다. 구약의 모든 사람들도 역시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얻은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로마서 4장 1절~3절

1.그런즉 육신으로 우리 조상인 아브라함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만일 아브라함이 행위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할 것이 있으려니와 하나님 앞에서는 없느니라 3.성경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라고 말씀하고 있다.

구약의 믿음의 조상이라 일컫는 아브라함 역시도 오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인하여 구원을 얻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구약의 모든 사람들 역시 믿음으로 구원을 얻은 것이다.

b. 새 것을 내어 오시는 분 역시도 예수그리스도이시라는 것이다.

오늘 우리는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는 그분의 생명을 우리 안에 소유하였고 주님은 우리 안에 영으로 오셔서 내주하시고 계시다.

이것이 바로 새 것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실존으로 인한 구원과 연합을 이루어 교회가 피 값으로 세우지고 주님을 위해 남은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이다.

c. 예수님의 육신에 속한 것 때문에 모든 것이 제한 되셨음을 안타까워하시고 계신다.

예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써 참 사람이시면서 참 하나님이 되시는 제 2의 위격이신 성자 하나님이심을 우리는 믿고 고백하며 섬겨하는 것이다.

그러나 아담의 타락으로 인해 하나님 아버지와의 언약을 체결하셨다. 이는 반드시 제 2의 아담으로 가서 아담이 어긴 모든 것들을 사람의 몸을 입고 이 땅에 와서 지키셔야만 우리에게 새로운 구원의 길을 여실 수가 있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철저히 사람의 몸을 입으시되 죄 없는 몸을 입으셔야 함으로 성령님의 의해 마리아를 통해 몸을 입으셨다.

이것이 현실에서 나사렛 사람들에게 보여 진 증거 이므로 믿음이 없고 영적인 소경들인 그들은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 않았다.

소중한 것은 만일 우리 역시도 하나님 아버지만 인정한다고 하면 우리 역시도 유대인들과 다를 바가 없다.

우리는 반드시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 아버지가 보내신 독생 하신 하나님으로 인정하고 모셔 들이고 믿음으로 인하여 죄 사함 받음을 믿어야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게 됨을 의심 없이 믿어야 할 것이다.

오늘 우리 역시도 나사렛이나 예수님의 출생을 아는 사람들이 눈에 보이는 것으로 인해 메시야를 배척함으로 기적을 행하지 못하고 많은 사람을 구원 얻지 못하게 하는 엄청난 장애가 되었던 것을 주님이 아시고 안타까워하심을 볼 수가 있다.

오늘 이 시대를 사는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만일 우리가 예수님이 참 하나님이 되시고 참 사람이 되심을 믿지 않고 사람의 몸을 입으셨다는 것으로 인해 주님을 배척한다면 우리 역시도 주님과 함께 할 수 없고 영원한 생명을 소유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택한 백성들은 믿음을 선물로 주셨다. 거절할 수 없는 없는 은혜를 베풀어 주신 것이다.

에베소서 2장 8절~9절

8.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9.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는 누구든지 자랑하지 못하게 함이라 라고 말씀하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