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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이 주신 비밀 남보석 마태복음 8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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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1-02 15:45 조회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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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장 주님께서 보여 주시는 비밀들

 

1~2그날에 예수께서 집에서 나가사 바닷가에 앉으시매 큰 무리가 그에게로 모여들거늘 예수께서 배에 올라가 앉으시고 온 무리는 해변에 섰더니라고 말씀하고 있다.

 

예수님께서 집에서 나가셔서 바닷가에 앉으셨다. 이런 주님의 움직임에는 특별한 의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당시 바다는 이방인들의 나라와 그 안에 택한 백성들을 의미할 때 사용하셨다.

주님께서 바닷가에 앉으셔서 바다를 향하신 것은 이방인을 향한 주님의 관심과 사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예수님은 바다위에 서서 계시지만 바다에 속하지 않으시고 배 역시도 바다에 있으나 바다에 속하지 않는다.

이는 예수님은 교회의 머리시며 배는 교회를 의미한다.

즉 세상에 계시는 것 같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으시고 하늘에 속하시는 분이시고 배는 세상에 있으나 세상에 속하지 않고 세상 안에 택한 백성들을 주님께 인도하는 교회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정리하여 보면 바다는 이방인들을 상징하지만 배는 이방인들안에 세워진 교회를 의미하는 것으로 보는 것이다.

이제 우리는 알아야 한다.

주님께서 배안으로 가셨다. 이는 주님께서 교회 안에서 택한 모든 이들과 함께 하심을 이해시키시기 위해서 이런 비유를 쓰신 것이다.

 

 

3~4예수께서 비유로 여러 가지를 그들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씨를 뿌리는 자가 뿌리러 나가서 뿌릴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말씀하신다.

 

참으로 신비롭게도 주님께서는 이 씨 뿌리는 자의 비유의 말씀을 하시는데 바다에 띄운 배위에서 말씀하셨다는 것이 매우 의미심장하다.

우리는 이 의미를 통해 주님께서는 배 위에(배 안에)서 말씀을 주시는 것은 오늘날 교회 안에서 말씀을 주시는 분이심을 계시하시기 위함이다.

 

오늘 위의 말씀 3~4절을 깊이 들여다보면 한 가지의 발견을 할 수가 있다. 주님께서는 자신이 씨 뿌리는 자로 이 땅에 오셨다는 것이다.

여기에 말씀하시는 씨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 자신을 비유하고 계심을 우리는 알 수가 있는 것이다.

밭인 우리가 임의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씨 뿌리시는 주님께서 우리에게 주셔야만 우리는 생명을 가질 수가 있다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우리 안에 생명의 씨를 뿌리시고 이 생명이 자라 교회를 이루게 하시는 것을 아주 의미심장하게 내포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우리가 한 가지 더 기억할 것은 만일 씨가 생명이 없는 죽은 씨라면 우리 ()안에는 어떤 움직임도 없을 것이라는 것이며 만일 우리에게 뿌리는 씨가 살아 있다면 분명 우리의 속()에서 분명하게 생명의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4절을 보면 뿌릴 새 더러는 길 가에 떨어지매 새들이 와서 먹어버렸고라고 말씀한다.

길가는 길가는 사람들과 짐승들의 통로이므로 자주 밟히기 때문에 너무 굳어져서 씨가 뿌리를 내리고 산다는 것이 매우 희박하게 된다.

이는 사람들이 세상의 깊이 연결을 가지고 세상의 것으로 자꾸 속에 영향을 주다보면 하나님을 향해 무디어지고 마귀를 향해 모든 것을 개방하게 되면 하나님의 말씀 듣고 깨닫는 다는 것이 매우 어려워진다.

여기에 새들은 악한 영들을 비유하는 것이며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태에 있는 사람들을 의미하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해 순수하지 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을 의미한다. 비록 이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지라도 그들의 마음을 뚫고 들어갈 수 없음을 비유하신 것이다.

 

5~6더러는 흙이 얕은 돌밭에 떨어지매 흙이 깊지 아니하므로 곧 싹이 나오나 해가 돋은 후에 타서 뿌리가 없으므로 말랐고라고 말씀하고 있다.

 

얇다는 것은 사람들의 마음이 얇다는 것이요. 믿음이 깊지 못함을 의미하는 것이다.

당시 히브리 문화에서는 산은 환란을 의미하는 표현법이고 흙이 얇다는 것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향해 마음이 깊지 못하다는 것으로 비유하였고 마음이 깊지 못하다는 것은 곧 믿음이 깊지 못함을 의미하는 시대적 문화와 농경사회에서 비롯된 표현법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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