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을 이해하라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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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1-02 20:32 조회5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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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같이 성령의 역사는 신비인 것이다.
그러나 나뭇가지가 흔들리는 것을 보고 바람이 분다는 것을 알듯이 성령님의 사역이 일어나는 모습을 통해 우리는 성령을 알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아버지의 성령(마10:20), 하나님의 성령(마12:28),
하나님의 손(눅11:20), 주의 성령(눅4:18)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마10:20)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마12:28)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눅11:20)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눅4:18)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성령, 하나님의 성령, 하나님의 손, 주의 성령이라고 명명하신 것은 성령의 명칭이라기보다는 성령님의 능력과 출처에 관계하여 말씀하신 것으로 보인다.
㉳ 성령님의 신성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동렬로 기록되어 있다
(마28:19-2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28:19-20)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동렬로 기록되어 나타나고 있다. 그리고 이름이 단수로 사용되고 있는 점 등으로 보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이 동등하게 신성을 가지신 분임을 지지하고 있다.
이것은 성령님이 단순한 어떤 힘이 아닌 하나님(신성)을 되심을 알려준다.
㉴ 성자와 동질의 보혜사(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요14:16)
여기서 먼저 주목할 것은 예수님께서 또 다른 보혜사를 아버지께 구하여 보내시겠다는 것을 보아 예수님 자신이 보혜사이심을 알 수 있다.
여기서 사용된 '또 다른'이라는 단어는 헬라어로 '알로스'이다. '알로스'는 '똑같은 것 가운데 하나'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상복, “성령님 사랑해요” (서울: 도서출판 횃불, 1994), p.51.} 따라서 성령님은 예수님과 똑 같으면서도 또 다른 개체적 인격을 가지신 분임을 나타내고 있다.
예수님이 하나님이듯이 성령님도 하나님인 것이다.
㉵ 성령님의 사역
환난 중에 대언해 주신다
(마10:20; 막 13:11; 눅12:11-12).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너희 속에서 말씀하시는 자 곧 너희 아버지의 성령이시니라” (마10:20)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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