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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강요 교리에 대하여 10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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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16:14 조회59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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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그리스도교 교직자와 그리스도교 신도, 그리스도의 제자-학구자인 사실에 만족하는 것이 얼마나 다행한 일이겠는가?

교회는 사실 거의 모든 시대에 그의 이성능력의 과도한 자부심에 의해서 부패하고 또 저주를 받아온 것이다.

그들은 그이 이성을 넘어선 필연적으로 순수한 계시에 속하는 교리의 그 합리 불합리를 판단하려고 기도한 것이다.

철학자는 사실을 가지고 만족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시에 의해서 만족해야만 된다.

기묘하게도 31체의 교리를 배우려고 하는 사람은 그 모든 선입관을 버리라고 주장하며 또 하나님이 진리인가?

아닌가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없는 인간 이성에 의로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주장한다.

또 성경을 의심 없이 권위 있는 지도자로서 받아 들여만 된다고 주장하는 많은 사람들이 한 번 예정 교리의 연구가 되면 그러한 것들의 규칙에 따를 것을 원치 않는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적인 그리고 영원적인 성정에 의해서 인류의 일부를 구원으로 선택하고, 다른 이를 멸망에 보내신다고 단정하는 예정 교리의 이 일면은 하여튼 간에 우리들이 갖는 정의에 관한 일반적인 관념에 위반되는 것으로 우리들에게 충격을 주는 것이다.

그런고로 여기에 대해서 변명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먼저 생각해야만 되는 것은 후자에 대해서 부당한 재액이 가해지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이다.

따라서 어느 누구나 이 결정에 반대하는 권리를 갖지 않는 것이다. 만일 이것이 아무 죄도 허물도 없는 인간에 대해서 행해지는 처사라면, 그 일부의 사람을 정죄하는 것은 옳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은 죄와 허물이란 상태에 있는 인간에 대한 조치인 것이다. 이것을 결코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범죄자는 그 권리를 잃어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멸망하는 것이다. 이리하여 하나님의 절대 주권이 행해지는 것이며 하나님이 어떤 사람들에게 긍휼을 보이실 경우에 다른 자에 대해서도 정의를 보여주신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우리들이 하나님을 부당하다고 말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 못하다면 하나님의 우주 통치에 의심을 갖는 것이 된다.

인간은 자기의 덕으로 구원되는 것은 아니지만 자기의 죄로 벌을 받는 것이다. 칼빈주의를 냉소하는 사람들은 하나님은 사람을 그 성격, 죄과에 관계없이 구원에 선택하고 혹은 멸망으로 선택한다고 말하지만, 하나님의 주권이란 그와 같이 되어가는 것은 아니다.

은혜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그들의 멸망의 소극적인 원인일지도 모른다.

마치 의사의 부재가 병자의 죽음의 으뜸가는 원인이 아닌 것과 마찬가지이다.

칼빈주의의 반대자가 곧잘 그려내는 구원을 찾아 사모하고 찾아오는 자에 대해서, 구원을 거절하는 하나님의 잔인한 그림은 너무나 야비한 만화에 불과하다.

하나님은 구원을 소원하는 모든 자를 구원해 주는 분이시다. 그러나 성질이 변치 않는 자는 아무도 구원을 원치 않는다.

하나님이 많은 죄인을 용서하므로 그의 긍휼을 나타내려고 영원 전부터 정한 것을 바른 일이라 한다면 하나님이 다른 죄인을 처벌하는데 있어서 그의 정의를 나타내려고 영원으로 정한 일에 왜 강한 반대를 할 사람들이 있는 것일까?

사실 하나님의 행위는 하나님의 영원부터의 행위라는 진리와 인류의 일부만이 구원된다는 진리와 이 두개의 진리는 선택과 정죄의 교리를 완성하는데 충분하다.

만일 알미니안주의 자의 이론, 즉 그리스도는 모든 인간을 위해서 죽어서 그의 죽음에 은혜는 실제로 모든 사람들에게 적용된다는 이론이 참이라면 하나님은 모든 인간에 대한 복음의 전달을 위해서 무엇인가의 대비책을 마련해야만 될 것이다.

구원을 얻기 위해서 복음을 전하고 이것을 받아들이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것을 부정하는 자는 거의 없을 것이다.

"무릇 율법이 없이 범죄 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 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2:12).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그런즉 저희가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 못한 이가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10:13~14)

이것을 바꾸어 말하면 구원의 오직 하나의 길인 그리스도에 관하여 아직 들은 일이 없는 이교도가 어찌 구원을 얻겠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복음을 갖지 않는 이방인은 멸망한다는 신념은 외국전도의 열의를 갖게 하는 가장 강한 이유다.

만일 우리들이 그들 자신이 갖는 종교가 그들을 구원하는데 충분한 빛과 진리를 포함하는 것이라는 신념을 갖는다면 그들에게 복음을 설명할 필요성은 전연 없어지는 것이다.

그리스도 신자의 외국 전도에 대한 국내 전도에서도 마찬가지지만 태도는 거의 이 질문에 대한 해답에 의해서는 대 부분은 결정이 되는 것이다.

중국 서부의 오지의 암흑에 갇혀 있는 사람들은 라디오, 비행기, 근대천문학, 기타 그들이 아직 알지 못하는 것을 받지 못한 것과 같이 구주인 예수 그리스도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러한 조건에 하나님이 인간을 두실 때에 확실한 것은 일 년 내내 동결되어 있는 시베리아의 북부에는 조금도 밀농사가 안 되는 것 같이, 하나님은 그들이 구원되어야만 한다는 의도를 갖고 있지 않으실 것이다. 하나님이 만일 다른 계획을 가지셨다면 그 목적을 위해서 무엇인가의 기회를 주실 것이다.

이 정죄의 교리- 하나님이 어떤 자를 정죄하고 멸망에 내어놓는다는 설은 알미니안주의 자가 즐겨 공격의 씨로 하는 교리의 하나이다.

그들의 목적은 분명하다. 그들은 이 교리를 헐뜯고 여기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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