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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강요 교리에 대하여 10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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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16:17 조회5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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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셨느니라"(요한14:10) 히브리서의 기자가 그리스도는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이인"(12:2) 이라고 말할 때에, 하나님이 선택하시는 자는 결코 멸망 당하는 일은 없다고 가르친다.

이것으로 우리들의 구원의 전 과정은 하나님의 의해서 계획되고, 하나님에게 인도된다고 가르치시는 것이다.

만일 기독교 신자가 타락하는 수가 있다고 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이 그 은혜를 걷어버리고 그의 구원의 방법을 변경하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바꾸어 말한다면 하나님이 사람을 율법아래 되돌려 버리는 것이다. 선택된 자의 구원에 관해서 루터는 "하나님의 예정은 강하고 확실하고, 그리고 그 결과인 필연도 한가지로 불변이며 반드시 성취한다." 라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우리들은 더욱더 우리들의 순결을 지켜주심과 구원의 보증과 우리 자신들의 약한 성질에 의하지 않고 전혀 하나님의 변할 수 없는 지지력에 의한다는 사실에 감사하지 않으면 안 될 것이다.

보전의 교리는 기독교 신자가 일시적으로나마 범죄하고 타락하지 않는 다는 것은 아니다. 슬픈 일이긴 하나 우리들은 너무나 빈번하게 범죄 한다. 가장 훌륭한 신자라도 일시적인 배교는 있을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은 절대로 전연 패배하지 않는다. 그것은 하나님이 그들 위에 그의 은혜를 부어주시므로 가장 약한 성도도 최후적으로는 배교에서 확실히 지켜주시기 때문이다.

그들 스스로의 개인적 경험에 관해서는 대 사도 바울조차도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치 아니하는 악을 행하는도다"(7:19) 물론 기독교 신자에게 있어서는 범죄를 하는 것은 모순이다.

히브리서의 기자도 범죄를 하는 자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6:6)고 말하고 있다.

기독교 신자가 이 세상에 있을 동안에 그의 상태는 전쟁과 같은 것이다. 그는 일시적으로는 실패하는 일도 있고, 어떤 때는, 전연 신앙을 잃어버린 것처럼 보일 때도 있다.

그러나 만일 그가 한번 참으로 구원된 자라면 그는 은혜에서 전연 이탈 할 수는 없다. A.H. 스트롱은 "믿음 있는 자는 마치 언덕을 기어오르려는 사람과 같다.

어떤 때는 미끌어져 떨어지는 일이 있어도 그 얼굴은 언제나 정상을 처다 보고 있다. C.H(stong) 스펄죤은 "믿음이 있는 자는 큰 배를 타고 있는 자와 같을 것이다. 곧 갑판위에서 딩구는 일이 있어도, 그러나 바다에는 떨어지지 않는다, 라고 말하고 있는 것과 같다.

참 그리스도의 신자로 보이는 자가 최후적으로 배교로 떨어져버린 경우의 취급도 절대로 해석이 곤란한 것은 아니다.

성경도 우리들의 경험도, 친구에 대한 우리들의 판단은, 곧잘 잘못되는 것을 가르친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들이 참 크리스찬인가? 아닌가를 확실하게 아는 것은 불가능하다. 외적인 고백이 반드시 영혼이 구원되었다는 보증은 못된다.

예수는 제자를 훈계하여 "거짓 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 큰 이적과 기사를 보이어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도 미혹하게 하리라(24)라고 말씀하시고 바울은 저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요. 궤휼의 역군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 하나니(고후11:13) 라고 주의를 시키고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자가 아무리 교묘하게 사람들을 속일지라도 하나님은 언제나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훼방도 아노니 실상을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라(2:9)라고 말씀하며 더러운 집단임을 아시는 것이다.

요한은 이러한 문제에 관해서 "저희가 우리에게서 나갔으나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하였나니 만일 우리에게 속하였다면 우리와 함께 거하였으려니와 저희가 나간 것은 다 우리에게 속하지 아니함을 나타내려 함이니라"(요일2:19)라고 말하고 있다.

타락해서 영원히 떠나가는 모든 자는 바로 이와 같은 따위의 것들이다.

이와 같이 신앙 고백으로 부터 떨어지는 자가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에서 떨어지는 자는 없는 것이다.

단순히 교회의 신도가 물론 참 그리스도 신자의 보증은 안 된다. 때로는 어떤 목적으로 외면적으로 복음의 고백을 하는 자도 있다.

그들은 잠시 동안은 외면적인 도덕생활을 강요당하고 하나님의 백성과 친하게 사귀는 일도 있을 것이다.

만일 우리들이 그들의 심정의 참 동기를 본다면 그들이 과거에 참으로 하나님의 사랑에 감동된 일이 없다는 사실을 알 것이다.

그들 모두는 염소이지 양은 아니며, 또 사나운 이리이며 순한 양은 아니며 베드로는 그들에 관해서 "개가 토하였던 것에 돌아가고" 하고 "돼지가 씻었다가 더러운 구덩이에 도로 누웠다" 라든지 하는 속담대로이다.(벧후2:22)라고 말하고 있지만 그들은 과거에 선택된 백성에 속한 일은 없었던 것이다.

자유의지의 교리와 은혜로 부터의 타락의 교리와를 지니는 철저한 알미니안 주의는 이 세상에 있어서는 결코 그의 영원한 구원을 확신하지 못한다.

진실로 현재의 구원의 확신은 가질 수 있겠지만 궁극적인 구원에 관해서는 희망을 가질 수 있다는 데 불과하다.

만일 알미니안 주의가 진리라면 그리스도의 신자들의 장래는 그의 피조물적인 의지가 바른 길을 계속 선택한다는 공산위에 서 있기 때문에 지극히 불안한 입장에 놓이게 된다.

알미니안 주의의 구원의 보증은 전능하여 불변한 하나님의 손에 맡기지 아니하고 약하고 죄 많은 인간의 손에 돌려놓고 있는 것이다. 알미니안주의자의 논리에는 그리스도의 신자가 되도록이면 빨리 세상을 떠나야 되며 자기에게 약속되어 있는 무한 가치 있는 후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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