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강요 교리에 대하여 133/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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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19:21 조회7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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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면에서는 “우리나라는 아시아의 해 돋는 나라요, 시작과 끝이 되는 곳이요, 죄악의 밤이 지나가고 새 아침의 나라가 조선반도에서 밝은 빛(새도:진리)이 탄생하여 신천지 증거 장막성전을 창조하신다”(위의 책, 215~216)고 되어 있다.
4) 순교자의 영혼 십사만 사천 명이 하늘에 대기하고 있다가, 신천지 증거 장막성전 신도들 가운데 십사만 사천 명이 다 차면, 순교자의 영혼이 신천지 증거 장막성전 신도의 몸속에 들어가 하나가 된다는 신인합일 교리를 주장한다. <천국비밀 계시>에서 “첫째 부활이란 귀신의 나라 바벨론에서 사도 요한이 대언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나와(겔 37; 계 17:14, 18:4) 예수님의 혼인잔치 집에 참예(參詣)하여 그곳에 임한 순교한 영혼을 덧입어 영·육이 하나 되는 것을 말한다. 즉 육을 잃은 영혼은 육체를 덧입고 육체는 예수님과 하나 된 영을 덧입는 것을 말한다”(358p)고 했다.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 에서는 “예수님의 제자들은 순교 후 영계(靈界)로 가서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의 기초석이 되었다(계 21장). 그리고 말세에 이 땅에 창조한 영적 새 이스라엘 열두 지파(계 7장)의 수장인 열 두 지파장에게 각각 임하여 약속한 성경 말씀으로 본문과 같이 심판하게 된다”고 했고, 또한 “육체가 없는 순교한 영은 육체가 있는 이긴 자를 덧입고 이긴 자들은 순교한 영들을 덧입고 신랑과 신부처럼 하나가 되어 산다. 이것이 바로 영과 육이 한 몸을 이루는 부활이다”(435~436pp)라고 주장한다.
5) 이만희 씨는 자신들의 가르침은 예수님으로부터 직통계시를 받은 것이기 때문에 신학이고 진리이지만, 기성교회는 신학박사나 교수들인 사람들에게 배웠기 때문에 ‘인학(人學)’이고, 거짓이라는 것이다.
<천국비밀 요한계시록의 실상>에서 성도는 기성 신학교에서 부분적으로 성경을 배우고 사람에게 안수 받고 목회자가 된 일반목자를 따를 것인지 아니면 예수님께서 직접 안수하시고, 영계(靈界) 하나님 나라를 보여주시고, 열린 책을 받아먹게 하시고, 요한계시록을 계시해 주신 약속한 참 목자 이만희 씨를 따를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도 이만희 측 신도들은 성경공부를 갈망하는 기성교회 성도들을 향해 접근해 오고 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그 핵심만 잘 파악하고 있어도 자기 자신은 물론 이웃까지도 보호할 수 있다.
8. 영성에 바른 이해와 성령님의 관계
1) 시작하는 글
지금 지구는 병들어 죽어가고 있다. 토질오염, 수질오염, 공기오염 등 환경오염으로 지구는 종말을 재촉하고 있다. 지구가 병든 것은 순전히 인간들의 양심이 부패하여 하나님의 형상이 상실되고 그리스도의 영성이 오염이 되어 사회와 공동체를 생각하기보다는 자신만의 유익을 먼저 생각했기 때문일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교회의 영적 환경도 이미 세속적으로 오염이 되어 우리의 신앙이 죽어가고 있다.
겉으로 보기에는 교회와 신앙이 건강해 보이지만 교회의 탈과 믿음의 탈만 벗으면 우리의 영성이 심히 병들어 있음을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이것은 오늘의 교회가 제도권 안에서 전통과 교리와 권위 그리고 외형적 성장을 지나치게 강조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영성이 건강한 사람은 법이나 전통, 제도, 교리 등과 외형적 성장에 보다는 예수의 영/정신(spirit)에 더 깊은 관심을 갖는다. 바울은 율법에 의한 종교적 구조 의식(rite)의 거부를 위해 영성을 강조했으며, 인간의 계획과 노력보다는 하나님의 계획과 성령의 인도하심을 구하며 강조했다.
영적인 사람(pnematikos)은 자신의 신앙과 생활에 대한 결정적인 원리로서 성령을 의지하며, 그에 따라 경건하고도 사랑이 넘치는 삶을 살아간다.
오히려 자신에 대해서는 냉정하면서 타인에 대해서는 이해와 용서와 사랑을 베풀어주어야 한다. 그러나 우리는 타인의 잘못과 허물에 대해서 흥미 있어 하고 험담을 늘어놓기에 분주하다.
그뿐 아니라 교회 안에서는 시기와 미움, 투쟁과 분열 그리고 교회 밖에서는 사회적인 욕심으로 교회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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