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석 목사 아가서 강해 7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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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19:38 조회3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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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 추구하는 이들은 영적인 체험을 한 여인과 같은 성도들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그들에게 경멸과 멸시와 천대와 강한 분노를 나타내는 원인이 됨을 말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여인의 영적인 사모함이 친척들까지도 미움을 사게 하는 원인을 유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있으며, 사도들도 영적인 것을 추구하고 나가니 유대교 사람들과 자신의 친척과 주위의 사람들이 그들을 시기하고 질투하고 또 사도 바울이 다메섹 에서 하늘의 비췸을 받고 회심하여 영적 생활을 추구하며 나아가자, 주님 만나기 전 바울이 열심히 섬기며 봉사했던 예루살렘 성전 안에 바리새인, 사두게인, 제사장, 대제사장들의 분노와 멸시와 핍박을 면하지 못했다. 결국 그들의 의해 순교하게 되었다.
“그들은 나를 포도원 지기로 삼았음이라 나의 포도원은 내가 지키지 못 하였구나”
① 첫 번째 포도원의 의미의 원문은 복수로서 사람들의 손으로 조직하고 주선한 일들을 말한다.
유대교는 하나님의 말씀보다 사람의 유전을 더욱 중요시 하니 어찌하면 좋겠는가? 오늘날 교회들도 예외 일수는 없다.
철저히 성령 안에서 성령님이 원하시는 일을 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한다. (마태복음15:9“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 하였느니라”)
② 두 번째 포도원의 원문은 단수로써 예수님께서 주선하시고 맡기신 일을 가리킨다.
예수님의 제자들은 예수님이 분부하신 대로 성령님과 함께 활동하는 신실한 사역자들이다.
성도들은 교회가 정한 것도 서로의 유익을 위해 지켜야 하나 성령의 주선하시는 일은 더 더욱 잘 순종해야 함을 가슴 깊이 새겨야 하리라(갈라디아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라”
③ 나를 포도원 지기를 삼았다.
이 말의 뜻은 주님으로부터 멀리 떠나 살았던 예전에 생활과 봉사의 행위들을 말한다.
마치 가인의 길을 가는 봉사와 생활을 의미하고 있다.
가인은 하나님을 위해 마음으로 했으나 그는 하나님이 받을 수 없는 봉사 생활을 하고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는 일을 하면서 하나님을 위한 것처럼 스스로 방법을 계발해서 실행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령님에 의해 변화되고 적절하게 처리되고 훈련된 후 여인은 지난날 행했던 일들을 가치 없는 것으로 본다.
이 말을 정리하면 지난날에는 사람들에 의해서 여인은 맡겨진 일을 하였고, 주님께서 성령으로 그녀를 위해 주선해 주시는 예비한 일은 게을리 하고 관심도 갖지 못했었다.
유대교는 사람의 유전을 지키도록 지금도 가르친다.
진실로 주님이 가르치신 교훈은 관심도 갖지 않았다.
성령은 지금도 우리 안에서 주선하시기를 기뻐하시며 우리가 성령님이 주선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라고 계심을 잊지 말자
7절 “내 마음의 사랑하는 자야 너의 양 떼 먹이는 곳과 오정에 쉬게 하는 곳을 내게 고하라 내가 동무 양 떼 곁에서 어찌 얼굴을 가리운 자 같이 되랴”
여인은 침상에서 깨달은 것이 있다.
내 스스로 일하는 것보다 주님께서 주님의 양떼를 먹이고 쉴 수 있는 안식의 공간을 찾아 드리는 것이라는 것을 깨달은 것이다.
주님의 쉬는 곳이 곧 자기가 안식하는 곳이요 그 곳이 영양 섭취하는 곳이요 편히 누어 쉴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영적인 의미는 스스로 일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주님이 주님의 일을 하실 수 있도록 모든 공간을 마련해 드려야한다.
주님 안에서 성령의 은혜를 사모하는 모든 사람들 속에 공급하시고 평안한 가운데 일하실 수 있도록 해드려야 하고 평안한 가운데 안주하시며 내 안에서 안식하시도록 말이다.
내가 순종하고 충성할 때 주님은 평안한 가운데 기뻐하시며 안식하신다.
성도여러분.
속히 주님의 양떼를 먹이시고 살 수 있는 공간과 안식처를 내 안에 마련해 드리자.
그리고 우리가 신령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곳, 편히 누어 안식할 수 있는 곳을 찾는데 관심을 가지라.
영양은 말씀이요 휴식은 완전한 마음의 휴식이다.
사사로운 외적인 환경의 일로 절대로 마음의 평안은 빼앗기지 않게 하라 그래야 완전한 마음의 휴식을 얻는 것이다.
그래야 큰 믿음이다. 다니엘처럼 사자 굴 앞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이 마음이 영적 휴식이 있는 마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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