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석 목사 아가서 강해 5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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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21:52 조회45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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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에서 유숙하자”
여인은 이제 정착지가 없다.
오직 주님이 인도하시는 곳이 내가 머무를 곳이다. 우리도 마찬가지다.
주님이 머무시는 곳이 우리가 머무는 곳이고 우리가 머무는 곳이 될 것이다.
죽음의 길일 지라도 주님이 원하시면 그 곳에 머물러야 할 것이다.
고난의 장소일 지라도 말이다 이런 깊은 믿음의 경지에 우리는 머물러야 한다.
12절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 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거기서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
“우리가 일찍이 일어나서 포도원으로 가서”
본문 내용의 포도원은 여인이 애착을 갖는 개인의 포도원은 아니다. 여인의 관심과 부담은 이제 오직 주님의 일에 집중되어 있음에 감사한다.
성도여 기억하라 주님의 일을 함에 있어 새 신자 때에는 너무 여러 군데 포도원에서 일하고 싶은 유혹을 이겨 내야한다.
지금의 여인은 영적으로 성장을 해서 자신의 생활을 자신이 돌 볼 수 있는 단계에 왔다.
뿐만 아니라 이제 여인의 성숙은 이제 많은 포도원을 보살 필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여인은 이제 우리의 사랑하는 주님을 위한 일이라면 모든 곳에서 동참하고 섬기는 큰 시야로 바뀌었다.
그러므로 포도원을 돌아보고 경작하는 법을 먼저 배운 사람이 아니면 되어 질 수 없음을 알기를 바란다.
우리는 실로 바울처럼 자족하는 비결을 배워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길을 갈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일찍이 일어나서”
이 의미는 여인이 주님의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언제나 일찍 일어나며 아주 부지런한 성격을 지니고 있음을 묘사한다.
주님의 일은 참으로 부지런하되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님도 새벽 미명에 일어나서 기도하시고 하루를 시작했다.
우리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기도하며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 마땅하리라 게으름은 결코 신령한 생활의 본질이 될 수 없다.
주님은 달란트의 비유에서 악하고 게으른 종아 라고 하시며 한 달란트 숨겨 둔 자와 회계하실 때 책망 하셨다.
그러므로 참으로 성숙하고 부지런하여 시간을 아끼며 충성 되이 주를 섬겨야 하겠다(에베소서5:16)“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포도원으로 가서 포도 움이 돋았는지, 꽃술이 퍼졌는지 석류꽃이 피었는지 보자”
이 내용을 음미하면 여인이 주님의 일에 마음이 많이 집중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주님의 속한 것이라면 무엇이든지 관심과 흥미로 가득 차 있는 속사람에 충만함을 볼 수 있다.
우리는 주님과 동행하는 동안에 각 성도의 생활 속과 영 안에 생명의 성숙이 얼마나 됐느냐 에만 관심이 쏠려 있는 것이다.
지금 여인의 관심은 주님의 일이라면 무엇이든 관심이 있고 또 다른 성도들에게도 크나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주님을 사랑하듯 그들도 사랑하기 때문이다.
(베드로후서1:5-7)
“이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의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공급하라”라고 말씀하심처럼 주님으로 충만하고 주님의 일을 전적으로 하기를 갈망하는 자라면 이 같은 수준과 주님을 향한 집중이 필요 한 것이다.
“거기서 내가 나의 사랑을 네게 주리라”말씀 한다.
주님의 속한 여인은 거기서 라는 표현을 사용하여 자신이 세상 안에서 해야 할 주님의 일의 지역적 영역을 말하고 있다.
우리도 이 땅에서 일해야 할 영역에 분량이 있음을 무시 할 수 없다.
반드시 허락한 일이 있다는 뜻이다.
성도여러분.
우리는 주님이 정한 위치 그곳이 내가 머무를 곳이고 내가 가야할 곳임을 알아야하며 죽도록 충성함이 아름다울 것이다.
주님이 내게 허락하고 지정하여 주신 그곳에서 사랑을 주님께 드리며 영광을 돌려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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