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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강요 교리에 대하여 9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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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16:04 조회6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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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성전들’ ‘주님의 전언자’ ‘그리스도의 봉사자들혹은 하나님의 신비를 맡은 청지기등으로 표현한다.

또 칼빈은 이 하나님의 봉사자들이야말로 모든 믿는 자들을 한 몸에 연결시키는 인대와 신경조직이라고 부른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직책을 맡기셨고 이 직책을 수행할 수 있는 은혜까지 주셨다.

그리하여 하나님은 이 봉사자들을 통하여 그의 선물들을 교회에 주신다.

칼빈은 로마 카톨릭 교회의 교황 중심의 계층 질서에 반대하지만 신약성경에 있는 대로 구분은 한다.

목사와 교사는 교회 안에 항존하는 일상직이고 사도직, 예언자직, 전도자직은 하나님의 나라가 출범할 당시에는 생겼으나 훗날에 필요에 따라 생길 수 있는 비상직이라고 한다.

칼빈은 또 사도직에 관하여 복음 설교와 하나님 나라 건설을 어떤 국한된 지역이 아니라 온 세상 어디에나 하는 것이라고 본다.

그리고 예언자직은 구약 시대의 예언자들과 달리 하나님의 특별한 계시를 받은 자들을 일컫는다.

오늘날에는 아주 희귀하거나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또한 전도자들이란 사도들보다는 지위가 낮은 그리고 직책과 기능에 있어서 사도들 다음가는 사람들이다.

칼빈은 교사직이란 치리와 성례 집행 그리고 권면과 경고의 책임을 맡는 것이 아니라 성경 해석의 책임만을 맡는 것이라고 하면서 목사의 직책은 이 모든 기능을 전부 포함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칼빈은 목사직과 사도직을 비교하면서 우선 목사직은 사도직의 기능을 물려받아 행하는 것으로 복음을 설교하고 죄의 용서를 믿는 자에게 세례를 베풀어야 하고 성례를 집례 해야 한다고 한다. 단지 그 차이점은 목회의 대상이 온 세상이냐 아니면 개 교회이냐 인 것이다.

신약성경에 있어서 감독들’ ‘장로들’ ‘목사들’ ‘섬기는 자들은 모두 동일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섬기는 직책이다.

반면 장로는 칼빈이 제네바에서 목회할 때 말씀 사역에 대한 교인들의 반응을 검토하여 무엇보다 기독교인들의 윤리 생활을 감찰하기 위해서 평신도 중에서 그리고 제네바 의회의 회원들 중에서 뽑아 각 교구에 몇 사람씩 둔 것이 기원이 되었다.

그리하여 이들은 목사들과 협력하여 교인들의 삶을 살피다가 최악의 경우 문제의 교인을 제네바 의회에서 치리케 하고 성찬 정지를 하게 했는데 그 사람이 개선된 것을 확인한즉 성찬을 다시 허락하였다.

장로직이란? ‘다스리는 자들로서 믿는 사람들 가운데서 선택된 평신도를 일컫는데 앞서 말한 목사직과는 엄연한 구별이 있다.

오토 베버는 제네바에서의 경우를 들며 목사와 장로들의 협조적 치리 기관을 말하면서 장로들의 독립적 의결 기관은 본래 불가능하다고 하였다.

또 이들은 앞서 말한 대로 감독들과 더불어 교인들의 신앙생활과 치리를 맡아보지만 말씀 설교와 성례전 집례 그리고 성경 풀이를 맡은 것은 아니었다.

집사직은 가난한 자, 병든 자 그리고 과부를 돌보는 일을 위한 직분인데 이를 둘로 나누어 직접 가난한 자, 병든 자 및 과부를 돌보는가 하면 이들을 돌보기 위한 예산과 지출 그리고 모든 사무 행정을 맡았다.

특히 칼빈은 이 집사직에 한하여 - 더 더욱 직접 돌보는 일 - 여성이 맡을 수 있다고 한다. 여성은 가난한 자들을 돌보는 일에 헌신하는 것 이외에 다른 공직을 맡을 수 없다고 한 것이다.

한편 칼빈은 교회가 교역자를 투표해야 한다고 한다. 우선 하나님의 선택의 증거들을 보고 하나님의 선택된 성도들이 높은 표준에 준하여 투표로 선출한다는 것이다.

즉 눈에 두드러지게 나타난 하나님의 선물들을 보고 가장 적격인 사람을 교회가 교역자로 선출하는 것이다. 그런데 루터에게는 이러한 투표에 관한 주장을 찾아볼 수 없다.

끝으로 칼빈은 이렇게 선출된 교역자들을 안수해야 한다고 한다.

 

6. 고대교회의 상황과 교황체제가 생기기 이전의 교회정치

 

칼빈은 중세보다는 고대교회의 교직 체제가 훨씬 더 성경에 가깝다고 한다.

 

7. 폭군적인 교황주의는 고대교회의 교직 체제를 완전히 뒤엎어 버 렸다.

 

8. 로마 카톨릭교회의 교황 지상권

로마 카톨릭교회는 베드로가 천국 열쇠를 가졌다고 보고

(16:18-19) 베드로의 뒤를 이은 교황의 수위권과 이 교황에의 절대 복종을 주장하는데 반하여 칼빈은 저 열쇠의 권한이 모든 사도들에게 똑같이 주어진 것으로 본다.

즉 복음 설교와 성령이 일으키는 신앙의 여부가 그 열쇠라는 것이다. 앞서 말한 성경 본문 중의 반석은 그리스도 자신이요 이 그리스도를 믿는 신앙이다.

그러므로 칼빈은 교회의 왕권이 오직 그리스도에게만 주어질 수 있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오직 그리스도만이 모든 교회의 머리 되신다고 주장한다.

 

9. 교황권의 기원과 성장 및 교회의 자유를 억압하며 모든 항거를 억누르는 교황 권

 

10. 로마 카톨릭교회의 교리 결정권 - 이 권한에 의하여 교회는 그동안 모든 교리의 순수성을 얼마나 타락시켰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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