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절~24절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려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들을 만한 일이 있는 것이 생각나거든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말씀한다.

우리는 이제 예물의 문제를 이해하기 위해 이 말씀에 머문다. 실제로 구약에 제물은 속죄를 위해 드리는 것으로 말씀하고 있다.

또한 예물은 하나님 아버지와의 영적인 깊은 대화를 위해서 드리는 것이라고 우리는 알아야 한다.

하나님과의 교통을 원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원망들을 만한 일들을 생각해야하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예물은 제단에 두고 가서 먼저 화목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이 문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는 21절~22절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말씀한다.

우리는 이 말씀을 반드시 상기할 필요가 있다.

위의 세 가지 요소는 하나님과 우리가 교통하는 일에 치명적인 원인이 된다.

우리가 하나님과 교통하기 위해서는 영이 회복되고 마음의 기쁨이 있어야 하고 양심의 가책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과 교통하는 데에 문제가 되지 않기 위해서 반드시 화해와 화목이 필요한 것이다.

25절~26절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말씀한다.

우리는 나에게 피해를 주고 내가 피해를 입힌 사람이 있다면 그가 살아 있을 때가 기회이고 주님 오시기전이 기회라고 하는 것이다.

또한 상대가 죽는 다면 우리는 화해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치는 것이다.

기억하라!

우리는 절대적으로 원수 맺는 일이 없어야 할 것이다.

이것이 주님을 위해 가는 길에 결코 도움이 안 되며 나의 미래의 대한 문제가 심각할 수 있음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즉 우리는 모든 기회가 상대가 죽기 전이며 주님 오시기전까지이다. 우리는 예측할 수 없다.

주님이 오시고 난 후에 우리들의 이 문제에 대한 다루심이 있다는 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미리 화목하고 일흔 번씩 일곱 번 이라도 용서하라 그리고 화목 하라!

27절~28절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말씀한다.

위의 말씀도 역시 새 율법은 보강되어졌음을 말씀하고 있다.

음욕을 품는다는 것은 사단이 주는 생각을 내 마음으로 받아 들여 하나님의 거룩한 생각을 더럽히도록 더욱더 강조하기 위한 말씀이다.

사단의 생각을 받아들이고 그것을 성취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이는 매우 엄청난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a. 간음(아내와 남편이 있는 사람들이 다른 사람과의 성행위)

b. 음행(결혼 전 남녀의 성관계)

c. 행음(동성애, 짐승과 사람의 성행위)

다른 것은 다 몸 밖에 죄를 범하는 것이나 간음은 몸 안에 죄를 범하는 것이라고 주님은 말씀하신다.

가. 죄의 법과 하나 됨을 의미함

나. 하나님이 창조하신 선한 마음이 불의 한 생각을 긍정하고 받아들이므로 더럽혀 짐.

다. 사람의 영의 침체를 의미하기도 함

주님은 죄의 심각성을 말씀하시는 것도 있으나 본질적인 영적 내부에서 미리 이런 것들을 차단할 수 있는 영적 힘을 갖는 것을 더욱더 중요시 하고 계심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된다.

성행위는 사람과 사람사이를 더욱 가깝게 하므로 때론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사람에게 집착하는 경우가 많다.

이것 또한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음을 알라고 하는 것이다.

옛 율법은 외적인 행위를 다루지만 보충된 새 율법은 마음의 내적 동기를 다루고 있다.

이는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의 법을 즐거워하도록 창조 되었는데 사람의 마음이 선악과를 먹게 됨으로 만물보다 심히 부패하게 되었으므로 더욱더 문제가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