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가 시어머니와 불화하게 하려 함이니 사람의 원수가 자기 집안 식구리라” 말씀한다.

이는 택함을 입은 제자들과 성도들은 반드시 집안에 약한 자들의 의해 엄청난 갈등과 분리가 있음을 말씀하신다.

사단은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다. 주님의 뜻을 따라 사역하는 제자들과 오늘날 우리들까지라도 가장 가까운 가족들을 사로잡아 사단은 우리를 공격하고 핍박하고 불화를 통해 큰 아픔과 상처를 받게 할 것이다.

이는 가족들이 사단의 의해 선동이 되고 미혹이 되어 우리를 공격하여 우리로 많은 어려움을 겪게 할 것이다.

심지어 주의 사명을 감당하는 제자들의 가족들이 오히려 사도들을 죽일 것을 말씀하심인 것이다.

37절~39절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는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며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르지 않는 자도 내게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 말씀한다.

주님을 향한 우리의 사랑은 절대적 이여야 하고 온전하여야 한다, 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의 사랑이 어떤 것이든 주님의 사랑보다 높아서는 안 된다, 라고 하시는 것이다.

우리는 주님을 사랑함이 가장 합당하며 또한 우리는 주님께 참으로 합당한 사람이 되어야 하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38절은 예수님께서는 아버지 하나님의 뜻대로 십자가에 못 박혔다.

(마26:39,42) 예수님께서 요단강에서 세례 받으심으로 주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실 것을 표적으로 보이셨는데 그대로 이루어 졌다.

예수님께서 아버지의 예정하신 뜻을 이루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셨다. 이는 어떤 대가를 치루더라도 우리는 주님의 뜻에 순종해야 함을 말씀 하시는 것이다.

39절은 사람은 자신의 마음의 생명을 얻는 다는 것은 마음으로 고난당하지도 않고 즐거움을 갖게 하는 것이다.

또한 마음의 생명을 잃는 다는 것은 마음의 생명으로 즐거움을 잃는 고난을 당하게 하는 것이다.

만일 우리가 이 시대의 주님을 위하여 자신들의 마음의 즐거움을 잃는 고난을 당하게 된다면 천국에서 즐거움을 얻게 될 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40절 “너희를 영접하는 자는 나를 영접함이요 나를 영접하는 자는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하는 것이니라”

주님께서는 지금 제자들에게 우리는 하나이라고 하시는 계시의 말씀을 선포하시고 계시는 것이다.

즉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을 듣는 것은 곧 주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요 사도들이 전하는 복음을 믿고 인정하고 신뢰하는 것은 곧 주님과 하나 되는 유일한 방법이요 길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이다.

결국 사도들을 대적하는 것은 주님을 대적함이다. 그러므로 이 시대에도 우리들을 대적하는 것은 곧 주님을 대적하는 엄청난 범죄 행위가 되는 것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

그러므로 사도들이 오는 것은 주님이 오시는 것이요.

왜 그들에게는 주님의 영이 함께 있고 그들에 영에는 주님의 말씀이 있다. 주님의 말씀은 영이요 생명인 것을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다.

복음은 받는 이들에게 임하여 받는 이들에 영을 살리고 거듭남을 일으킨다. 그러므로 성령님은 영원히 그들과 함께 하신다.

41절 “선지자의 이름으로 선지자를 영접하는 자는 선지자의 상을 받을 것이요 의인의 이름으로 의인을 영접하는 자는 의인의 상을 받으리라”

주님께서는 선지자를 보내시고 의인을 보내신다고 말씀하고 있다. 선지자는 말씀을 가지고 올 것이고 의인은 의를 가지고 올 것이 자명하다.

그러므로 만일 선지자를 영접한다면 그의 집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거듭나고 회복 받고 구원받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만일 의인을 영접한다면 그 의인의 의를 얻게 될 것이다.

이 얼마나 엄청난 축복인가? 만일 우리가 우리에게 선지자와 의인을 영접하고 모셔드린다면 하나님의 살아 있는 말씀과 주님의 거룩한 의를 얻는 영광스러움이 있을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도 영접하지만 주님의 의로우심을 영접하여 내안에 내 삶에 나타나게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42절“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