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석 목사 아가서 강해 4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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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19:37 조회34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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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주님 안에 있는 생명의 인격은 성도가 사랑할 만한 것이고, 그분의 이름만 생각해도 성도들은 주님에게 끌리게 되는 것이다.
성도 여러분.
성령을 따라 행하는 모든 성도들은 절대로 홀로 있지 않고 성령과 함께 일하는 희망의 삶을 살아가는 것임을 절대 잊지 말기를 바란다.
실로 예수님은 모든 성도가 사랑 할 수밖에 없는 분이시다.
처녀들 안에 있는 사모함이 오늘날의 성도 안에서 성령이 주시는 주를 향한 사모함이다. 성도 안에는 이러한 성령의 역사에 의해 주를 사모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4절 “왕이 나를 그의 방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우리가 너로 말미암아 기뻐하며 즐거워하니 네 사랑이 포도주보다 더 진함이라 처녀들이 너를 사랑함이 마땅하니라” 라고 말씀한다.
“너는 나를 인도하라”
우리 성도는 속사람에 의해 주님을 사모하나 사모할 수 있는 힘은 우리 스스로 갖는 것이 아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능력은 사람의 의지에 한계를 넘어선 그 이상의 성령님의 초자연적인 힘에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본문에도 여인은 주님에게로 자기를 이끌어 주기를 갈망한다. 그렇다 실로 사모하는 능력은 주님의 아름다움과 위대하심과 거룩하심을 믿고 갈망 할 때 끌리게 되는 힘을 말하는 것이다.
주님 자신으로부터 우리를 이끌어 주시는 크신 힘은 우리 속사람 안에 주님을 향한 사모하는 능력을 갖게 하는 권능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실제로 성령님의 깨우치심과 비춰주심으로 이끌림을 받아 한번만 영적인 눈을 뜨는 체험을 하게 되면, 주님을 찾는 속사람에 의한 사모함은 지난 날 자신의 의지로 사모했던 수준을 넘어서게 할 것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성령님의 의해 주님의 깊으신 세계로 이끌어 주시기를 사모하는 갈망이 간절하기를 바란다.
“나를 인도하라 우리가 너를 따라 달려가리라”
이 말씀의 의미는 우리 주님이 내 속에서 나를 이끌어 주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것이다.
주님이 우리 속에서 이끌어 주시는 크신 힘만이 우리로 주님을 향해 추구하고 달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힘을 불러 일으켜 줄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사람은 자신의 지, 정, 의, 작용으로 하나님을 알고 사모하고 주님의 실제적인 역사를 의식할 수 없다.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사람은 성령님에 인도하심을 받아 죄 사함을 받았다. (고전12:3)
(고린도전서1:21)“ 이 세상이 자기 지혜로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고로........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
우리는 성도가 된 후에도 끈임 없는 갈망을 유지해야 하며, 주님을 따르기 위해서는 영으로 오신 주님이 우리 속에서 이끌어 주시는 작용이 계속적으로 있어야하고, 계속적으로 안에서 갈망을 일으키심을 체험할 때 감사하며 이런 역사가 끊임없이 이어지기 위해서 삶의 경건을 유지해야만 한다.
“왕이 나를 침궁으로 이끌어 들이시니”
솔로몬 왕이 여인을 침궁으로 이끌어 들였다는 것은 좀 더 가까이 왕 과 함께 하기를 소망하는 여인의 바람에 응답한 것이다.
이처럼 성도는 주님을 향해 가까이 가기 위해 기도할 때 이러한 응답이 반듯이 온다는 것이다.
(렘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만나리라” 왕이 여인을 침궁으로 이끌어 들임으로써 친밀한 교제를 나눌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기에 관한 모든 것을 여인에게 보여주고 필요한 것을 모두 사랑하는 술람미 에게 준 것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우리를 침 궁 같은 영적인 체험의 세계로 이끌어 들이시는 이유는 주님이 자신에 관한 모든 것을 보이시고 알게 하시고, 주님이 주시고자 하시는 것을 주셔서 주님과 영원히 함께 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황홀한 신방에서는 왕과 여인이 이전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지극히 깊은 교제를 맛보게 되며 전혀 보지 못했던 것들을 보게 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깊은 사이 일 때만 체험 할 수 있는 것이요. 부부로 약속되고 법으로 인정된 자만이 체험하는 세계이며, 사람에게 알게 하는 일도 있을 것이고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일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사도 바울도 침궁의 세계를 체험했다.(고후12:1~10)
그는 말한다. 네가 사람에게 이르지 못할 말도 들었노라고 말이다.
우리들에게 주님의 영적 이끌림이 있다면 우리도 이런 깊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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