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강요 교리에 대하여 107/139 > 신학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학습자료실
신학과

기독교강요 교리에 대하여 107/139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16:18 조회577회 댓글0건

본문


예수께서 "나사로, 나오너라"고 명령하셨을 때에 강한 힘이 그 명령을 효과적인 것으로 했다. 나사로는 먼저 목숨이 되살아나고 그리고 숨을 되찾고 먹었다.

이와 같이 죄 가운데 영적으로 죽은 자도 먼저 영적인 생명으로 갱신되어, 다음에 신앙과 회개가 주어지고, 좋은 일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선택된 자는 복음을 듣고, 그리고 믿는다. ~그것은 반드시 최초에 들었을 때가 아니라, 하나님의 의해서 정한 때에 ~그러나 선택되지 못한 자는 들어도 믿지 않는다.

그것은 증명이 불충분해서가 아니라, 그들의 내적 성질이 성에 적대하기 때문이다.

물질세계도 영적 세계도, 한가지로 하나님의 창조이다. 물질세계에 있어서 물은 주권적으로 술이 되고, 문둥병자는 한번 손을 대면 고쳐진다. 알미니안은 물질세계에 있어서, 하나님의 기적적인 힘을 승인한다.

왜 그들은 영적 세계에서 사람의 영혼이 하나님의 지배를 넘어서는 것 같이 하나님의 힘을 부정하는 것일까? 육체의 눈은 한번 장님이 되고나면 아무리 많은 강한 빛을 눈에 가져와도 시력을 회복할 수 없다. 죄로 죽은 영도 또한 한가지다.

아무리 많은 복음의 진리를 제공해 봐도 그것으로 영적 시력을 갖게 되지는 않는다. 시력회복은 외과 의사의 나스나 또한 기적이 필요하다.

그것이 없으면 보는 것은 불가능하다. 영혼의 갱신에 의해서 빨라지는 것이 아니면 절대로 복음의 진리를 이해하고 받아들이지는 못하는 것이다. 아담과의 계약에 있어서 인간의 운명은 그 자신의 행위에 달려 있었다.

우리들은 그 시험의 결과를 알고 있다. 이와 같이 인간은 올바른 생활을 할 때에도 자기 자신이 자기를 구할 수가 없었다.

하물며 인간이 타락한 후에 그 기회가 있다고 생각할 수 있겠는가? 알미니안의 큰 결점은 인심에 활동하는 성령의 초자연적 힘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는 일이다.

만일 알미니안이 말하는 것같이 하나님이 모든 인간의 회개를 열심으로 구하는 것이라면 하나님은 바로 이 사업에 큰 실패를 하고 계신 것이 된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성년 인구 중에 하나님이 한 사람의 인간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마 25명의 인간을 구원에 실패하고 그들을 지옥에 보낸 계산이 되는 점인 것이다.

전능한 하나님의 창조력을 이와 같이 죄인이 파괴할 수 있다고 상상하는 것은 도저히 이치에 맞지 않는다. 부활의 주는 말씀하셨다.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주셨으니"(28:18)

이 권세는 무한하다. "땅의 모든 거민이 없는 것 같이 여기시며 하늘의 군사에게든지 땅의 거민에게든지 그는 자기 뜻대로 행하시나니 누가 그의 손을 금하든지 혹 이르기를 네가 무엇을 하느냐 할 자가 없도다"(4:35) 성경의 어디에 하나님이 힘을 다해서 사람들을 납득시킬려고 충고하고 주장해도 그 피조물인 어떤 인간에게 자기 자신의 목적을 성취할 수가 없었다고 써있는가? 만일 하나님의 소명이 유효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마치 하나님이 나는 모든 인간이 구원되는 것을 바란다. 그러나 그것이 그의 뜻이 아닌 까닭으로 나는 드디어 할 수가 없었다고 말씀하신 것이라 상상하는 따위가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주권에 관한 성경에 가르침에 순응한 기독교 신자라면 하나님이 그와 같이 자기 자신의 피조물에 지시되라고는 아무도 믿지 않을 것이다.

구원에 관해서 그리스도가 만유 안에 계시느니라. 라는 바울의 언명(3:11) 에 첨가하기를 구원 사업에 관해서 인간 자신은 전연 무력하며, 자기 자신 안에는 구원에 해당될 만한 아무 가치가 없다고 말해도 된다.

우리가 복음은 충고가 아니고 좋은 소식이란 사실을 기억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은, 우리들이 구원을 얻기 위해서 무엇을 하지 않으면 안 되는 가를 고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가 우리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무엇을 하셨는가를 고하고 보여주는 것이다.

십자가 위에서 주 예수께서 아버지 되신 하나님이 하신 바 구속의 업을 다 이루었다 고 선언한 그 의미는 전부 성취했다, 라는 의미인 것이다.

그러나 알미니안의 입장은 트프레디의 말과 같이 자유로 이것을 받아들이고 또는 거절하는 힘을 지니는 그리스도를 향해서 아니, 당신은 속죄를 이루었다. (성취했다.)는 것이 아니고 다만 그 일부를 성취했을 뿐이었고 그 위에 인간 자신이 무엇인가를 더해야만 된다. 그렇게 못하면 당신이 해낸 전부는 무로 돌아갈 것이다. 하고 말해야만 되는 것이다.

알미니안의 체계에는 언제나 보편적주의적 맥박이 농후하다. 만일 하나님이 모든 사람을 한 결 같이 사랑하고 그리스도가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죽으시고 성령이 속죄의 은혜를 모든 인간에게 가할 수가 있다면 충분히 다음의 두 가지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

 

1)모든 사람은 한 결 같이 구원된다.

 

2)하나님이 인간을 위해서 하는 일체의 일은 인간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은 다만 인간이 자기가 자기를 구원하는데 맡겨둔다.

전자는 성경에 모순된다.

후자에 관해서 말한다면 만일 하나님이 그 구원의 모든 사업을 하신 후에 이것을 받아들이든가? 거부하든 간에, 인간에게 맡겨둔다 판정한다면, 전능한 하나님의 사업에 대한 거부권을 인간에게 주고 그리고 구원은 구극에 가서 인간에 손에 달려있는 것이 된다.

이 사상 체계에 있어서는 하나님이 아무리 구원 사업에 대부분을 하실려고 해도 결국 인간의 최후가 요인이 된다. 구원하러 오는 이는 그 자신에게 무엇인가 소질을 갖고 있기 때문이며 멸망하는 자에 대해서 무엇인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학교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개혁신학교  |  대표자 : 남보석  |  TEL : 031-741-0175 / 070-8865-9888  |  FAX : 031-742-0175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송이로 37가길 25로  |  사업자등록번호 : 107-89-80668
Copyright © 개혁신학교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