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석 목사 아가서 강해 2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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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21:22 조회47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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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3장
1.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찾았노라 찾아도 찾아내지 못 하였노라
2.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 안을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 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노라
3.성 안을 순찰하는 자들을 만나서 묻기를 내 마음으로 사랑하는 자를 너희가 보았느냐 하고
4.그들을 지나치자마자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만나서 그를 붙잡고 내 어머니 집으로, 나를 잉태한 이의방으로 가기까지 놓지 아니하였노라
5.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노루와 들 사슴을 두고 너희에게 부탁한다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고 깨우지 말지니라
6.몰약과 유향과 상인의 여러 가지 향품으로 향내 풍기며 연기 기둥처럼 거친 들에서 오는 자가 누구인가
7.볼지어다 솔로몬의 가마라 이스라엘 용사 중 육십 명이 둘러쌌는데
8.다 칼을 잡고 싸움에 익숙한 사람들이라 밤의 두려움으로 말미암아 각기
허리에 칼을 찼느니라
9.솔로몬 왕이 레바논 나무로 자기의 가마를 만들었는데
10.그 기둥은 은이요 바닥은 금이요 자리는 자색 깔개라 그 안에는 예루살렘 딸들의 사랑이 엮어져 있구나
11.시온의 딸들아 나와서 솔로몬 왕을 보라 혼인날 마음이 기쁠 때에 그의
어머니가 씌운 왕관이 그 머리에 있구나
Ⅳ. 아가서 3장
1절 “내가 밤에 침상에서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찾았구나 찾아 도 발견하지 못 하였구나”
밤의 의미는 여인이 영적 감각에 있어 어둠이 왔다는 것이다.
실제적인 영적 체험을 감각적으로 느낄 수 없게 된 여인은 주님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처럼 생각하는 상황의 직면하였음을 묘사하고 있는 것이다.
더더욱 안타까운 것은 여인이 주님의 뜻을 이해 못하고 자신이 주님을 찾으러 떠나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여인이 찾고자 하는 것은 마음속에 느낌의 회복일 뿐인 것이다.
그렇지만 여인은 주님을 찾고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우리 속에도 주님을 찾고자 하는 열망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그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될 것이다.
2절 “이에 내가 일어나서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마음에 사랑하는 자를 거리에서나 큰길에서나 찾으리라 하고 찾으나 만나지 못하였구나”
이 내용을 자세히 보면 주님을 찾는 곳이 침상임을 볼 수 있다. 여인은 지금의 자리에서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어떻게 주님을 만날 수 있겠는가?
진실로 침상에서는 주님을 만날 수 없는 것이다.
실로 예수 믿는 사람들은 대부분 3가지의 경험을 하게 된다.
① 십자가의 달리신 주님을 아는 것이다.
② 내 안에 임재 하시는 주님을 체험하는 것이다.
③ 영적 교통을 느끼는 체험이다 또한 주님의 임재를 받아 이끌 리는 것이다.
즉 주님의 뜻 안에 머문다는 것이다.
이 단계는 어떤 환경도 제한 할 수 없는 상태의 경지를 말한다. 지금 여인의 휴식을 주님은 원치 않으신다.
그래서 주님은 여인의 휴식을 방해하신다.
왜냐면 아직은 영적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때가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주님은 여인이 휴식 할 수 없도록 하시므로 주님을 따르는 수준으로 이끌어 내시기 위해서 그곳에 계시지 않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다.
여인은 지금 주님의 이끄심에 대한 믿음도 상실하고 즐거운 느낌도 소멸하고 말았다.
그래서 여인은 주님을 찾아 일어서기로 결심한다.
“일어나 성중으로 돌아다니며”
이 의미는 여인이 지금 있는 자리에서 벗어난다는 것이다.
잘못된 쉼의 자리에서 말이다.
주님이 보실 때 아직은 쉴 때가 아니라는 것이다.
주님은 실로 여인이 이런 방식의 휴식보다 부활의 생명이신 성령님의 인도를 따르면서 주님이 주시는 환경 안에서 순종하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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