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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석 목사 아가서 강해 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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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21:37 조회5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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것임을 뜻하는 것이다.

 

3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속하였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그 양떼를 먹이는 구나

여인의 또 하나의 깨달음을 갖게 되므로 실지로 변할 찌라도 여인과 주님 사이에는 변하지 않는 아니 변할 수 없는 약속이 있는 것이다.

이제 여인은 확신을 가지고 말한다.

 

나는 나의 주님에게 속하였고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나에게 속하였고 나는 그에게 속하였구나.”(216) 고백한바 있다.

 

예전에 고백의 표현은 혼의 감정에서 나온 것이요.

지금의 고백은 믿음의 다져짐에서 나온 고백이다.

(즉 영안에서 성령으로 더불어 나온 것이다.)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거룩하신 주님은 백합화 가운데서 그 양떼를 먹이고계신다.

진실로 이 의미는 무엇인가 주님께서는 어디에서나 깨끗하고 순수한 곳에서 주님의 양떼를 치며 인도하신다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양떼를 인도하는 것이 습관이었던 것이다.

주님께서는 지금도 계속 양떼를 먹이고 계신다.

이처럼 깊고 높고 넓은 긴 영의 활동을 통해서 여인은 영원토록 변하지 않는 주님 영원토록 존재하시는 주님만을 바라보게 되었다.

특히 자꾸 변하는 감정을 따르지 않는 법을 배워 알게 된 것이다.

여인은 지금 매일의 즐거운 감정() 속에서만이 아닌 고난과 역경이 닥칠 때는 감정을 의식하지 못할지라도 주님 안에서 쉬는 법(영의 의해 누리고 영의 의해 반응을 갖는 다는 것이다.

영은 밖에 환경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을 배웠다.

우리도 주님 안에서 성령 안에서 쉬는 법을 배워서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한다.

 

4 내 사랑아 너의 어여쁨이 디르사 같고 너의 고음이 예루살 렘 같고 엄위함이 기치를 벌인 군대 같구나

 

주님께서 하늘의 성소에 비추어 여인을 바라본 것은 주님께서 친히 사랑하신 자에 대한 평가이다.

이는 곧 하나님의 나라에서 차지하는 여인의 입장이다.

주님께서는 여인의 어여쁨을 이야기 한지 오래고 이 어여쁨에 관해서는 사소한 것처럼 구체적인 것에 이르기까지 모두 자랑하였기 때문인 것이다.

이제 주님은 외치신다.

 

내 사랑아 너의 어여쁨이 디르사 같고 너의 고움이 예루살렘과 같다고 말하는 것이다.

 

디르사는 기쁨을 뜻하는 말이다.

왕의 궁궐로서 하늘의 성소 즉 하나님의 거하시는 장소를 상징한다.

또한예루살렘은 하나님께서 스스로의 영광과 위엄을 위해서 택한 도구로서 하나님의 모든 활동의 중심지였다.

 

 

계시록21:2

또 내가 보니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니 그 예비한 것이 신부가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더

여기에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은 신부가 신랑을 위해 단장 한 것으로 묘사한다.

그렇다. 주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자를 하나님 앞에서 하늘의 자리에 있는 것처럼 보고 있고 여인은 참 생명이 하나님께 속한 영의 세계에 속해 있다고 보고 있는 것이다.

성도 여러분.

하늘의 속한 사람은 아름답지 않는 사람이 없는 것이다.

 

엄위함이 기치를 벌린 군대 같구나.”

 

엄위함(terrible)이 뜻은 두려움을 뜻한다. 전쟁 중에는 무기를 챙겨 소지함이 중요하다.

그러나 승리의 개가를 울릴 때는 승리를 나타내 보이는 기치가 필요함이 마땅하다.

전쟁에 패했다면 기치를 둘둘 말아서 기가 죽은 채 돌아 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펼친 기치는 승리의 영광을 상징한다.

이 말씀의 종합적 의미는 여인이 아름답고 곱다는 것뿐만이 아니라 하늘의 군대와 같고 강하다는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은 성도들이 하늘에 속한 아름다움만을 누리고 싸움을 치룰 수 있는 영적인 활력은 갖지 못하도록 의도하시지 않았다.

참으로 마귀와 세상에 속한 자와 성도가 대결한 싸움은 낱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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