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신 비밀 남보석 마태복음 2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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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1 21:17 조회5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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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율법을 예로 본다면 주님께서 보충하시고자 하시는 것과는 상당한 수준의 차이가 있음을 보게 된다.
옛 율법의 의한 살인의 규정은 사람의 몸을 헤하여 죽음을 당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사람에게 화내는 것이 살인과 같다고 말씀하신다.
물론 화내는 것은 모세의 율법의 의해서는 살인죄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영으로 살아가는 천국의 헌법은 즉 새 율법의 보충법은 화내는 것이 살인과 같다고 말씀하시며 매우 수준 높은 방법으로 보강하심을 볼 수가 있다.
출20장 13절을 보면 “살인하지 말라”
화내는 것에 대하여 일절 언급이 없다.
그런데 예수님은 오셔서 ‘살인의 관한 법의 보강이 필요하다.’ 라고 말씀하시며 5장 21~22절에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말씀하고 있다.
5장 27절~28절 “또 간음하지 말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라고 마찬가지이다.
역시도 마찬가지 이다.
18절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일획도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이 말씀에서는 율법만을 언급함이 참으로 기묘하다. 왜 일까?
주님이 오시고 천지가 없어질 때까지 이 율법은 유효하며 살아 역사하게 될 것이며 더 나아가 새 하늘과 새 땅까지도 이어질 것이다.
19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계명 중의 지극히 작은 것 하나라도 버리고 또 그같이 사람을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을 것이요 누구든지 이를 행하며 가르치는 자는 천국에서 크다 일컬음을 받으리라”말씀한다.
이 말씀의 강조되는 계명은 18절의 율법을 가리키고 있음을 볼 수가 있어야 한다.
우리는 실로 천국의 사람들로서 율법을 이루기도 하지만 더 나아가 보충할 수가 있다.
너무 기이한 것은 계명 중에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지키면 천국에서 큰 자가 되고 지극히 작은 것이라도 어기면 지극히 작다 일컬음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는 영으로 사는 우리에게 가르치는 일에 작은 것도 소홀함이 없도록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다.
그 만큼 우리는 지키는 것이나 가르치는 것에 있어서 천국의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소홀해서는 안 되는 것이며 깊이 새길 것은 천국의 사람인 그리스도인들은 수준을 높여야 한다는 말씀을 잊지 마시기를 바란다.
이는 천국 사람들의 생명의 수준이 매우 높여 졌음을 강조하는 것이다.
20절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의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보다 더 낫지 못하면 결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말씀한다.
‘의’ (δικαιοσύνη 디가카이오쉬네)
서기관과 바리새인은 당시 의를 행하는 일에 이스라엘의 대표적인 사람들이다. 이는 우리에게 진정한 의가 무엇인가를 알게 하시기 위한 주님의 말씀이다.
a. 예수님이 요구하시는 초월적인 의를 가져야 함을 가리킨다.
b. 우리의 영원한 의이신 주님이 함께 하심 안에 머무는 사람들 을 가리킨다.
21절 “옛 사람에게 말한바 살인하지 말라 누구든지 살인하면 심판을 받게 되리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말씀한다.
구약의 율법의 의해 규정된 살인은 반드시 사람의 목숨을 잃게 하는 것으로 살인죄가 적용된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더 높은 수준의 살인죄가 적용 되는 것으로 새 율법을 보충하시는 것을 볼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된 살인죄를 범하는 것 역시도 죄의 정도의 따라 다른 징계를 받을 수 있음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22절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형제에게 노하는 자마다 심판을 받게 되고 형제를 대하여 라가라 하는 자는 공회에 잡혀가게 되고 미련한 놈이라 하는 자는 지옥 불에 들어가게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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