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석 목사 아가서 강해 4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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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21:36 조회56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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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에 나오는 것과 같은 왕의 영광을 말한 것으로 본다.
우리 주님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씀이야 얼마나 달고 놀라우신 가르침인가 생각해 보라.
특히 뚝뚝 떨어지는 몰약은 은혜의 향기로움을 시사하고 있고 주님과 함께 죽음을 말할 수도 있는 것이다.
“뚝뚝 떨어지는 몰약은”
은혜의 주님의 입에서 나오는 축복과 은혜의 말씀이요. 십자가상의 죽으심으로 가능하게 되었다.
결국 이 모든 말씀은 결과적으로 주님의 대속적인 죽음에 기반을 두고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이다.
14절 “손은 황옥을 물린 황금 노리개 같고 몸은 아로새긴 상아 에 청록을 입힌 듯하구나”
이 구절에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첫째 “노리개” 히브리 원전은 접는다, 라는 뜻이다.
(열왕기상6장3절)“그 두 문짝은 잣나무라 이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고 저 문짝도 두 짝으로 접게 되었으며”라고 했다.
바로 이 구절의 말씀의 뜻과 일치하고 있는 것이다.
보충하면 이 묘사의 진정한 의미는 한번 세워진 목표는 도중에 바뀌거나 변케 할 수 없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둘째 “황금” 하나님의 거룩하시고 불변하신 하나님의 신성을 말하고 있다
실로 황금 노리개는 여인 안에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여인을 붙들기도 하고 보호하시기도 하신다는 의미이다.
“황옥” 이 의미는 이렇다 황옥을 물린 노리개는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견고하게 세우며 끝까지 성취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가르켜 말하고 있는 것이 바람직한 설명일 것이다.
(에스겔1:16“그 바퀴의 형상과 구조는 넷이 한결같은데 황옥 같고”)
(다니엘10:6절“그 몸은 황옥 같고”) 이 말씀들의 의미를 자세히 보면 완전한 구조와 견고하고 결점이 없는 것을 알게 하기 위한 묘사임을 알 수 있다.
진실로 하나님의 계획은 완전하며 일점일획도 빠짐없이 이루어 질 것이다.
예수님의 사역도 마24:10“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보니 그 발아래는 청록을 편 듯 하고 하늘 같이 청명하더라” 라는 말씀처럼 하늘의 성결함을 나타낸다.
그러므로 그 사랑의 감정이 사랑하는 자에게로 향할 때 그 감정은 말할 수 없이 청명하고 성스러운 것이다.
15절 “다리는 정금 받침에 세운 화반석 기둥 같고 형상은 레바논 같고 백향목 처럼 보기 좋고”
여기에 다리의 묘사는 걸을 수 있고 움직이는 것을 말한다. 이는 곧 주님이 설 수 있으신 능력을 의미한다.
또한 주님이 몸소 사람을 걸어서 찾아가셔서 치유하시고 새롭게 하시는 능력 있는 걸음을 의미한다.
그리고 주님의 걸음은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이루시기 위한 발걸음 이셨다.
우리의 걸음도 성령님의 온전한 인도하심의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
“화반석”(marble)이란 단어는 또 다른 말씀에서 “세마포”(fine linen)로 번역된다.
이는 주님의 내적인 의를 말하는 것이다.
주님의 내적인 마음은 온유와 겸손으로 입으신 의가 있으시다.
“기둥 같고” 로
비유된 다리는 주님의 완전하심을 말한다.
주님의 생활과 사역은 조금도 흔들릴 수 없음을 알게 하기 위함이다.
이것은 육천년 역사의 모든 성도가 느끼는 것이리라 결과적으로 보면 이 구절은 주님의 안정된 삶을 묘사한다.
“금”은 언제나 변함없는 하나님의 거룩한 신성의 성품을 나타낸다.
성도여 자기 아들을 통해서 자신을 나타내신 하나님께서 주님의 완전하신 순종의 만족하심을 보게 되는 것이다.
“형상은 레바논 같고 백향목 처럼 보기 좋고”
주님은 이 시점에서 세상을 떠나 하늘에 거하심을 말하고 있다.
“백향목 처럼 보기 좋고” 주님의 아주 뛰어난 거룩한 성품을 나타낸다.
눈으로 볼 때는 하나의 평범한 인간으로 보일지 모르지만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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