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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석 목사 아가서 강해 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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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21:21 조회4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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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인의 고백이 완전히 성숙하여 하는 고백은 아니다.

즉 주님은 한 여인 개인의 중심을 초월한 모든 택한 백성들을 중심하고 있음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다.

지금 여인은 왕이 자신만을 위하는 분으로 생각하고 있으니 얼마나 안타까운 일인가?

실로 주님은 나의 주님이시나 택한 모든 이의 주님이심을 잊지 말자 여인은 지금 자신이 주님께 속해 있음을 감사하고 있다.

우리도 우리들이 주님 안에 속해있음을 감사 할 것이다.

 

그가 백합화 가운데서 양떼를 먹이는 구나

 

이 내용의 어법이 보여주는 것은 여인이 주님께 속하고 주님이 여인에게 속하여 있음으로 만족해하는 모습이다.

실로 주님이 자신의 양떼를 치시는 일에 대해서는 관심을 여인을 갖지 않는다.

우리들도 성장해 가는 과정에서 조심스럽게 교훈을 삼아야 할 것이다. 주님이 내 곁에 계심으로 만족해서는 안 될 것이다.

주님은 모든 양떼에게 관심이 있음을 알아야 하며 나만 주님께 속한 것이 아니라 주님은 모든 양떼를 기르시고 은혜를 베푸심을 알 것이다.

 

17 나의 사랑하는 자야 날이 기울고 그림자가 갈 때에 돌아와 서 베데르 산에서 노루와 어린 사슴 같아 여라말씀한다.

이제 여인은 자기 삶의 그림자가 있음을 인정하면서 주님의 요구에 충족시키지 못하고 주님을 기쁘시게 못한다고 인정한다.

그림자로 묘사함을 볼 때 주님과 연합해야 함이 이론적일 뿐 실제 아직 그 체험에 이르지 못하였음을 본다.

특히 주님의 음성과 십자가의 은혜와 천국의 약속과 부활의 능력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그러나 아직은 그림자의 수준이다. 필요성을 깨달았으나 아직 이르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안 것이다.

주님은 실로 여인을 원하지만 여인은 아직까지도 주님과 연합할 수준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실지로 여인의 안에는 아직 주님이 깊이 계시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

또 한 면은 주님이 안에 계시기를 바라지만 그보다 외부에 환경 안에서 만 주님이 함께 해 주시기를 더욱더 바라는 모습이 보인다.

 

산에서 노루와 어린 사슴 같아 여라

 

이 묘사는 여인이 아직 주님의 환경 속에서 협력하지 못하고 있음을 묘사한다.

여인은 기쁨을 부활 생명 안에서 얻고 그 영의 이끌림을 통하여 살아가야 하는데 지금 그러한 단계에는 오지 못한 것 같다.

여인은 지금 주님에게 이끌리는 갈망은 없다.

단지 주님이 자기에게 찾아오시기를 바라고 있다.

 

베데르 산에 노루와 어린 사슴이라는 표현은 주님이 자기에게 찾아와 주시기를 갈망하는 것의 의미 깊은 묘사이다.

그러나 상황은 여인의 생각과 다르다.

주님은 여인의 감정 속에 있는 기쁨을 빼앗아 버리신 것이다.

실제로 주님은 여인을 버리지 않는다.

단지 여인의 깊은 성장을 위해 잠시 동안 낙심의 마음을 주는 것이다. 산에서 뛰는 노루가 멀게 만 느껴진다.

마치 여인을 주님이 멀리 떠나신 것 같은 느낌을 얻게 하는 귀한 묘사이다.

즉 주님은 여인에게 한 가지 귀한 것을 교육하기를 원하심을 본다. 주님은 여인이 영적인 성장을 갖게 하기 위해 여인에게 한 가지 방법을 준비하셨다.

지금까지 혼적인 성격이 자기 환경 안으로 그분을 모셔 들이려 하지만 이런 방법을 고집한다면 주님의 실제적인 현존에서 주시는 영적인 것들을 잃게 되고 많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주님 안에 거하고 환경 속에서 같이 동행할 때 많이 우리 속에서 그분을 감지 할 수 있는 것이다.

우리는 끊임없이 그분을 체험하고 느낄 필요가 있다.

그래야 내 안에 모든 감각이 유지 될 수 있다.

환경 안에서만 아닌 내 감정보다 깊은 영안 에서 느끼는 자만이 참 주님이 주시는 감각 안에서 살고 영원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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