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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강요 교리에 대하여 99/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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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16:12 조회59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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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간이 고민 하는 바 의지에 무능력이란 것이다.

인간은 사랑하는 능력을 갖는다. 그런고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능력을 갖는다고 단정하는 것은 물이 흐르는 힘을 갖는다.

그런고로 언덕위로 흘러 오르는 능력이 있다고 단정하고 또 사람은 산의 정상에서 골짜기로 몸을 내어 던질 힘을 갖고 있다.

그런고로 골짜기에서 정상으로 몸을 솟구치게 하는 것과 한가지로 어리석은 것이다.

인간의 타락한 성질은 하나님의 사건에 관해서는 가장 완고하고 맹목적이고, 어리석고, 오히려 적대적이기도 하다. 그의 의지는 단맛을 쓴맛으로 선을 악으로 , 악을 선으로란 식으로 어둡게 된 이해력의 지배하에 있다. 자유로 죄를 범하며, 또 그것을 기쁨으로 아는 것이다.

고전11:14"육에 속한 사람은 하나님의 성령의 일을 받지 아니 하나니 저희에게는 미련하게 보임이요 또 깨 닫지도 못하나니 이런 일은 영적으로라야 분별함이니라"

이 성구에 관해서 쉬운 상식적인 해석을 취하면서 어떻게 인간의 능력에 관한 교리를 주장할 수가 있는가?

우리들은 이해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타락한 인간은 영적인 식별력이 없다.

그의 이성 혹은 오성은 맹목인간이 되고, 기호와 감각과 거꾸로 서있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한 가지 진리를 다른 형태로 가르치셨다. 그는 바리새인에게는 (어찌하여 내 말을 깨닫지 못하느냐 이는 내 말을 들을 줄을 알지 못함이로다.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요한복음8:43~44 이라고 말씀하셨다. 욥기14:4"누가 깨끗한 것을 더러운 것 가운데서 낼 수가 있으리이까"

이 원칙을 따라서 모든 여자에게서 태어난 자는 가증한 것, 더러운 것이고, 그의 마음을 매혹하는 것은 사악뿐이다.(욥기5:14~16 참조)

인간의 마음에 부패는 이와 같이 깊다. 그런고로 자기를 깨끗하게 하는 것은 그 사람 자신의 힘으로는 도저히 엄두도 낼 수 없는 일인 것이다.

따라서 인간 생활의 개혁에 관한 오직 하나의 희망은 심정의 변화이며, 그 변화는 그 원하는 때와 곳에 따라서 활동하는 성령의 주권적 재 창조력에 의해서만 주어지는 것이다.

그것은 성경이 가르치는 바와 같이 육에 있는 자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8)는 것이며, 인간은 전연 무능력한 것이다.

이상 얘기한 것이 따라서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것은, 구원은 절대적으로 또 오직 외골수로 은혜의 의해서 주어진다는 것이다.

, 하나님은 그 주권적인 올바른 의지를 따라서 하나도 구하시지 않을 수도 소수를 구원하시는 것도, 혹은 다수를 구원하실 수도 또 모두를 구원하는 것도 자유이며, 그의 절대적인 완전성과 전연 모순이 안 된다.

 

b. 무조건적 선택

Two. Select unconditionally

선택의 교리는 예정, 또는 예지의 일반적 교리의 적용 즉, 죄인의 구원이란 문제에 관해서 생각된다. 웨스트민스터의 신앙고백에서는 이 교리를 다음과 같이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의 경륜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기 위하여 인간과 천사들 중에 어떤 이는 영생으로 어떤 이는 영원한 죽음에 경륜되었다. (3:3) 하나님은 선택된 자를 영광에서 예정하는 것과 한 가지로 그의 의지가 영원하고 가장 자유로운 목적에 의해서 수단도 미리 정하신 것이다. 여기서 우리 스스로가 물어야 할 제 1의 문제는 이교리가 성경이 가르치는 것이냐 아니냐 하는 문제다 우선 에베소인에게 보내는 편지를 읽어보자.

"곧 창세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 데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였으니(1:4~5) , 로마인의 편지 8:29~30절에는, 영원부터 영원에 걸친 속죄와 황금의 사슬이라 할 만한 가르침이 있다.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성경은 {선택}을 개인의 공적과는 관계없이 그것을 과거에 있었던 일과 같이 또 전연 주권적인 것으로 해 주신다고 가르치고 있다. "그 자식들이 아직 나지도 아니하고 무슨 선이나 악을 행하지도 아니한 때에 택하심을 따라 되는 하나님의 뜻이 행위로 말미암지 않고 오직 부르시는 이에게로 말미암아 서게 하려 하사 리브가에게 이르시되 큰 자가 어린 자를 섬기리라 하셨나니" 성경에는 사람을 선택하는 자, 사람을 하나님께 접근 시키려는 자는 하나님이시라고 가르치고 있다.(시편65:4)

알미니안 주의는 이 선택을 하나님의 손에서 빼앗아 인간의 손에 넘겨주려고 한다.

만일 선택이 사람의 신앙과 복음적 순종에 근거를 갖는다고 한다면 비꼬는 말이긴 하지만 하나님은 스스로 애견하시는 이로 자기 자신을 선택하는 자만을 조심스레 선택하는 것이 되어버린다.

구원은 전연 하나님의 은혜에 의하는 거라고 언명하면서도 선택의 교리를 부정하는 자가 모순의 입장에 서게 되는 자이다. 구원은 인간의 소원이나, 노력에 의하는 것은 아니며, 불쌍히 여겨주시는 하나님에 의하는 것이다.(16) 왜 그가 구원하시는가?

다만 그 이유는 만물을 자기 의지가 있는 곳을 따라 정하시는 하나님의 영향에 의해서만 발견되는 것이다.

이 영원, 무조건의 선택의 교리는 때로는 개혁주의 신앙의 심장이라 일컫는다.

이것은 구원에 있어서의 하나님의 주권과 은혜를 강조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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