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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의 문화와 고고학적 고찰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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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26 22:22 조회59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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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증법적 전개를 믿었다. 그는 초대 교회의 전 역사를 변증법적 전개를 통하여 해석하였다.

유대주의적 기독교는 ''을 의미하고, 바울과 그의 추종자의''과 충돌하게 되었으며, 최후에 양자를 모두 종합한 것이 복음서와 바울의 서간이라고 본다.

 

4) 리츨: 바우르의 제자 중 두드러진 인물로서 그의 첫 자작은 스승에게 강한 영향을 받았으며, 두 번째 작은 그의 독립 선언이었다.

 

5) 슈트라우스: 리츨보다 더 유명한 바우르의 제자로서 전통적 예수 상을 완전히 부정하였으며, 예수는 한 어진 분으로, 인간이상으로서의 '영원한그리스도'를 주장했다.

이러한 역사비평의 와중에서도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 중 베크는 튜빙겐의 교수로서 성서에 구속사 또는 하나님의 구원하시는 행위의 역사가 기재되어 있고, 따라서 성서는 다른 종류의 역사와 다르며 그러므로 다른 연구 방법을 요구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4. 독일 이외의 지역에서의 역사 비평

 

1) 화란: 숄텐은 화란의 신학자로서 성서 안에 있는 하나님의 말씀과 구별하였다. 그 는 성서와 종교 개혁자에 호소하여 전적으로 이성과 양심에 근거를 둔 일종의 현 대주의 신학의 기초를 닦았다.

 

2) 불란서: 튜빙겐 학파의 영향을 별로 받지 않음.

 

3) 영국: 이 비평학의 영향은 영국 국교회 내의 '광교회파'에서 제일 크게 느꼈다.

 

4) 콜레릿지: 비평주의 가정을 받아들이고, 그는 이적을 부인하지 않았으나 이적에 대한 그의 태도는 상당히 비평학파의 태도와 통한다.

그에게 있어서 옛 영감 설은 아무런 의의도 없었다. 또한 성서는 영적으로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이 해석하여야 한다고 말한다.

'광교회 운동'에서 콜레릿지를 따르는 사람들은 대체로 그의 식견을 반복하였다.

 

5) 콜렌소: 영국 국교회의 감독으로서 노아 방주이야기, 모세의 율법의 정당성, 이스라엘의 60만 명의 시내 사막의 배회를 의심.

19세기 말에는 독일 비평 학이 어느 정도 안정을 보았다. 영국에서는 '비평 학의 확실한 결과'라고 하는 어구가 사용되기 시작하였다.

이것은 다음의 두 사람에 의해 기인된 것이다.

 

6) 벧하우젠 : 구약성서의 해석자로서 그와 제창자 그라프의 이름을 따서 '그라프 가설'이라고 부르는 구약성서의 기원에 관한 이론은 현재까지 구약성서 비평학을 지배해 내려왔으며, 아직도 많은 유능한 학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7) 신약성서에 대한 19세기 비판 운동은 하르낙의 '기독교의 본질'에 설명되어있다. 그는 프로테스탄티즘이 후에 형성된 기독론이나 교리 조직이나 금욕주의의 배후에 있는 예수의 종교로 돌아가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예수의 가르침은 다음 세 가지 주제 아래 분석될 수 있다.

 

8) 하나님 나라와 그 도래

9) 아버지이신 하나님과 인간 영혼의 무한한 가치

10) 보다 높은 차원의 의와 사랑의 명령

하르낙의 '기독교의 본질'은 교회에서 그리스도를 분리해 놓았다는 비평을 때로는 받아왔다. 하르낙은 예수의 가르침이 기독교의 본질임을 인정하고 해석한다고 하는데, 예수의 가르침은 해석들이 바라는 것보다는 훨씬 복잡한 것이었다.

19세기 비평 운동은 단순하게 성서 해석의 역사의 한 운동이 아니고 그 밖의 모든 성서 해석의 학파가 그러했던 것과 같이 제 나름의 신학 원리를 가지고 있었다. 그 신학적 원리는 바로 '신학상의 자유'였다.

 

 

 

 

 

 

 

 

 

 

 

 

 

. 로마 카톨릭의 현대주의

 

1. 서 언

 

로마 교회는 표면에서 안정성을 말하고 있었으나, 성서 비평의 거센 파도에 직면하여 영향을 안 받을 수 없었다. 가령 불란서 같은 경우 자유주의의 위험한 물결이 선창에까지 이미 깊이 스며들고 있었다.

그럼에도 카톨릭의 정치적 지도자들은 어떤 것을 막론하고 이러한 운동이 진전하지 못하도록 저지할 수 있었고, 금서목록이 기입된 자유주의적 저서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꾸준히 증가 하였다.

금서와 1870년의 교황 절대무오선언은 교회내의 보수 세력을 크게 강화시켰다.

 

2. 현대주의와 르낭

 

1) 르낭: 그는 산트- 살피스 에서 성서와 기독교의 기원을 처음 배웠다.

그의 연구 결과로 이때까지 삶의 근저이었던 것을 내동댕이쳐야 했다.

르낭은 교회를 포기함으로써 '예수께 충성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러나 결과는 합리주의 때문에 종교를 버린 것이다.

 

2) 현대주의는 결코 강하나 조직도, 선명하게 정의 내려진 운동도 아니었다.

 

비오 10세가 서술한 바와 같이 현대주의 운동은 모든 종류의 이단의 종합이었다.

이 운동에 가담하고 있는 사람들이 지닌 유일의 신조는 시대정신을 믿으며 교회주의가 불변의 것이라 함을 부정하는 것-그것이다.

현대 주의적 주장, 특히 성서 해석에 있어서의 현대주의는 싸워보기도 전에 패배해 버렸다.

현대주의자는 말하기를 이적과 예언은 현상으로서 나타난 것이 아니라 다만 신앙의 안목에만 일어났다고 믿는다. 현대주의자는 정신사와 사실 사를 구분하고 있다.

그들은 진화론 위에 사상 구조를 세움으로써 진화론과 일치하도록 자료를 정리한다. 근본적으로 현대주의 사상에 대한 반대는 현대주의가 만들어 놓은 신학과 과학 사이에 있는 균열에 있는 것이다.

현대주의를 낙관시하는 예언자들에게 비난에 비난이 연이어 퍼부어졌으며, 또 그들의 운동이 분명히 사멸했으므로 결정적인 타격을 입었다.

 

 

8) Gaffin. “Introduction.” p. x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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