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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석 목사 아가서 강해 17/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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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19:44 조회48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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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

그리고 주님은 우리를 폭풍 속에 있어도 지키심을 성경에서 보았고 우리에게 영원한 생명이 되는 말씀과 성령님을 신령한 양식으로 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가?

이런 주님이 계시니 우리는 행복한 사람들이다.

 

셋째 내가 그늘에 앉아 심히 기뻐하였고

 

그늘은 기쁨의 의미와 시원함 더위로 부터의 보호를 의미한다.

이것을 영해하면 주님이 이루어 주신 구속과 성령의 위로와 진리에 의한 자유의 기쁨을 주셨으니 얼마나 시원한 그늘인가?

바로 세상이 줄 수 없는 영적 기쁨을 표현한 것이다.

 

넷째 그 실과는 내 입에 달았구나

 

실과는 열매이며 열매는 나무의 최종적인 결과요 업적이라고 보아야한다. 이를 영해하면 주님이 우리를 위해 이루신 모든 업적을 이렇게 묘사하였다.

(주님의 의, 성결하심, 평안, 성령님의 임재를 의미한다.) 우리는 주님께서 역사를 이루어 놓으심을 믿음으로 과일을 먹음이 되어 우리 속에서는 감사와 기쁨과 평안이 솟구치는 단맛을 얻게 되는 것이다.

 

4그가 인도하여 잔칫집에 들어갔으니 그 사람이 내 위에

기로구나

이 내용을 분류하여 설명하겠다.

 

첫째는 잔칫집이다.

 

잔칫집 은 글자 그대로 기쁨이 넘치는 곳이다.

곧 기쁨을 위함이다.

여인은 왕의 초청을 받아 잔칫집에 초대되었다.

참으로 왕이 기쁨의 자리로 초대함이 이번이 두 번째이다.

112절에서 식사 자리의 기쁨을 맛본 경험이 있다.

지금은 잔칫집이다.

 

두 번째 기쁨을 경험하는 축복의 자리이다.

물론 기쁨의 자리에는 타인들도 참여하였다.

그러나 본문은 여인의 기쁨에 더욱 강조를 두고 있다.

왜인가?

여인을 통해서 주님이 택한 백성들에게 비추고자 하시기 때문이다. 참으로 여인은 처음에 침궁의 영적 교통의 체험을 했다.

그는 그 체험을 통해 헌신을 해야 함을 알았고 다음은 식사 자리의 초대를 통해 주님의 십자가의 이루어 준비하신 구속의 은혜를 체험하고 믿음으로 먹었고 지금은 잔칫집의 체험을 위해 왕의 초대의 이끌림을 얻어 기쁨을 맛보고 있다.

오늘 구속을 확신하는 우리에게는 성령님을 통한 기쁨이 우리 안에 있게 되는데 이 기쁨은 삶의 고난으로 우리 안에서 두려움을 마귀가 얻게 하여 믿음을 흔들려고 할 때에도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축복이 된다.

영적 열림 같은 침상의 체험은 주님께 우리로 헌신하게 만들었고 (사도 바울처럼) 식사의 초대와 같은 체험은 주님의 구속을 믿음으로 먹게 하여 하늘의 것으로 공급받았고(베드로의 설교를 먹고 구원을 공급받음 사도행전 237) 잔칫집의 초대의 체험을 통해 기쁨의 근본인 성령의 임재의 자리의 초대되는 영광을 맛보는 단계의 체험을 의미하고 있다.

(스데반의 순교 직전에 주님께서는 순간적으로 성령의 충만한 기쁨을 체험시키심을 우리는 보았다.

(사도행전75560) 우리는 믿음으로 사는 길에 괴로운 일이 많다. 그러나 성령의 기쁨이 있기에 그것을 초월하여 기쁨을 잃지 않는다.

기쁨이 있음은 믿음이 있다는 증거가 되고 흔들림이 없다는 것이다.

 

둘째는 그 사랑이 내 위에 기로구나

 

여기의 는 때로는 승리를 상징하기도 하나 본문에는 어울리지 않는다.

또한 기는 전쟁을 할 때 아군이 기를 중심으로 집중하여 진지를 이탈하지 않고 모여서 자신들을 지키는 데에 의미가 있고 언제나 왕을 중심으로 집중하여 살아감을 의미한다.

지금 이 말씀의 의미는 여인이 왕을 자신의 위에 라고 설명한다.

특히 사랑의 기라고 표현한다.

이것을 정리하면 이제 여인은 왕을 사랑하는데 오직 왕만을 사랑하고 왕께만 집중한다는 의미로 보는 것이 마땅하다.

영적 의미는 더 새롭다. 주님이 성령으로 주시는 기쁨은 우리로 주님께 집중하여 주님을 사랑하게 하고 주님 외에 어떤 것도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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