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석 목사 아가서 강해 58/66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21:51 조회46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면까지 겸비한 수준으로 보시는 것이다.
이러므로 주님은 서로의 영 안에서 교제를 위해 취하고 싶은 것이 생기신 것이다.
“네 유방은 포도송이 같고” 라는
묘사를 통해서 주님은 여인이 다른 어린 영혼들에게 신령한 꼴을 공급할 수 있는 수준임을 인정하고 있다.
그리고 주님 자신도 냄새를 맡을 수 있는 후각이 잘 발달되어 있음을 본다.
“네 콧김은 사과 냄새 같고”라는 강한 표현이 이 의미를 빛나게 한다.
지금까지 여인이 주님과 교통하고 경험한 결과를 본다 해도 여인의 인격 안에 넘쳐 나는 향기로운 냄새임을 기억하기 바란다.
여기에 사과는 주님을 묘사하고 뜻한다.
곧 우리가 주님을 취하고 영접할 때 우리 안에도 주님의 향기가 채워져 주님의 향취를 계속 맡는 영적 교제가 충만해 지리라 믿는 것이다.
9절상 반절 “네 입은 좋은 포도주 같을 것이니라”라고
말씀하심은 주님은 아주 민감한 분별력을 가지심을 설명하심이다. 이는 과거 현재 미래까지도 맛보심처럼 아심을 말할 것이다.
9절하 반절 “이 포도주 나의 사랑하는 자를 위하여 미끄럽게 흘러내려서”
이는 미래의 경험 다가오는 것에 대한 것을 맛보게 됨을 암시하고 있다.
우리는 진실로 미래의 다가오는 일에 대한 경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성령은 장래 일을 알려 주시고 주님도 장래에 될 징조를 말씀하시고 우리에게 언급하셨음을 알아야 한다.
바울도 조금은 체험을 했다.
"자는 자의 입으로 움직이게 하느니라"
영적인 일에 대한 감각을 가지고 그 맛을 즐겨 보듯이 영적 체험의 맛을 즐기는 사람이 많아야한다.
여기에 자는 것은 게으름이나 잘못된 것으로 보면 안 된다.
이것은 영적 교류의 체험을 얻은 영적 안식, 내적 깊은 평안의 수준 높은 신앙을 말하는 것이다.
이 얼마나 자유로운 일인가 즉 죄와 자아로부터 해방되어 주안에서 안식을 누리는 상태를 의미한다.
밖의 환경이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속은 여전히 평안과 안식이 있다면 얼마나 성숙하고 깊은 단계의 잠인가를 알기를 바란다.
10절 “나는 나의 사랑하는 자에게 속하였구나 그가 나를 사모하 는 구나”
지금 여인의 최대 관심은 여인이 사랑하고 최고의 은혜를 베푸신 주님께 있음을 말하고 있다.
여인의 지금 수준은 자신의 의지, 자신의 꿈, 자신의 주장, 자신의 재주, 등등 이모든 것을 포기하고 오직 자신을 구원하시고 축복하시는 주님께 속해 있으며 모든 것이 주님께로만 향하여 있는 것이다.
지금 여인의 영혼 안에는 주님을 위하고 주님의 생각으로 가득 차 있음이 얼마나 복된가?
여인은 지금 조금이라도 자신의 꿈이나 자신의 목적을 가지려고 하는 생각 자체가 없다.
오직 여인은 자신이 주님께 속하여 있음을 고백함을 보라 얼마나 깊고 넓으며 성숙한가? 진실로 주님을 위한 믿음임을 알 수 있다.
우리도 이런 깊고 성숙한 믿음의 경지에 머무르기를 바란다.
11절 상 반절 “나의 사랑하는 자야 우리 함께 들로 가서 동네 에 유숙하자”
여인은 이제 혼자 무엇이든 할 수 없는 상태에 와 있다.
언제나 주님과 동행함으로 일하는 정도가 된 것이다.
철저히 주님이 앞에 서서 이끄시는 대로 여인은 뒤에서 순종하며 봉사하는 경지에 온 것이다.
주님 역시도 이제 혼자 일하심을 원치 않으신다.
우리도 이제는 하나님의 일을 함에 있어서 주님과 함께 동행 하는 가운데 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인은 이제 영적인 시야를 가졌다 나 ,내 교회 ,내 집 ,내일 내 맘에는 관심이 없다.
오직 주님의 뜻을 따르고 주님이 정한 것만을 수용하는 것이다. 우리도 이런 깊은 신앙으로 성장되기를 바란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