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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석 목사 아가서 강해 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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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19:45 조회43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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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은 사랑하는 자의 음성을 듣고 있다.

너무나 여인을 기쁘게 하는 왕의 소리는 여인의 마음에 행복을 주는 음성이다.

그런데 사랑하는 자가 돌아 온 것을 알면서도 그분의 소리를 듣고도 그분에게 순종하지 아니하고 있다.

이 내용을 자세히 보면 주님을 노루나 혹은 어린 사슴으로 묘사하고 있다 그러면 몇 가지로 이 내용을 정리 해보고자 한다.

 

첫째 나의 사랑하는 자의 목소리로구나

이 내용은 성도가 주님의 소리를 듣고 기뻐한다는 것이다.

오늘날도 성도들은 듣고 기뻐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이 정도의 머물러서는 안 된다

 

둘째 그가 산에서 달리고 작은 산을 빨리 넘어오는 구

 

이 의미는 주님이 여인에게 달려오시는 데에 어떤 장애물을 의미한다. 주님은 율법을 지키셔야 했다.

그리고 죄가 없어야하고 대신 죄를 지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반드시 부활하시고 사단을 십자가로 심판하셨다.

(골로새서2:13-15)

이러한 엄청난 장애를 모두 이기셨다.

주님은 어떤 방해물도 장애가 되지 않는다.

산과 같은 그 어떤 장애도 주님의 하시고자 하시는 일들을 막을 수 있는 장애물은 없는 것이다.

 

 

셋째 노루와 어린 사슴이다.

이 의미는 부활의 생명을 얻으시고 살아 역사 하시는 부활의 주님을 의미한다.

부활의 주님은 모든 장애를 이기시고 극복하셨다.

산을 능히 넘으시고 오심은 이제 이미 모든 고난의 시절은 지나갔다는 것이다.

오직 완전한 승리를 가지신 주님은 우리 모든 성도들에게 부활의 능력으로 신속히 찾아오셨다.

실제로 주님은 부활 후 갈릴리로 제자들을 찾아오셨다.

 

넷째 우리의 벽주님의 음성을 듣고 기뻐한다.

그러나 주님과 여인이 만나려고 하는데 문제의 장벽이 있다. 주님은 벽 밖에 계시고 여인은 벽안에 있다.

특히 이 벽은 우리의 벽이라고 말한다.

즉 두 사람의 의해서 만들어진 벽이란 뜻이다. 진정한 벽의 의미는 보호물이다.

곧 주님과 여인이 벽안에서 함께 교제하는 것을 원하여 주님이 찾아오신 것이다.

그래야만이 바깥세상과 인연을 끊고 불의한 것이 주님과 여인 사이에 침범하지 못하게 하는 데에 목적이 있었다.

그리고 실제적으로 두 사람은 이곳에서 사랑과 기쁨과 행복의 교제를 나눈 적이 있다.

결국 이 의미를 종합하면 이런 의미를 찾을 수 있다.

바로 성도의 그릇된 신앙생활을 보여준다.

여인이 벽안에서 도취되어 있기만을 원함이 문제로 지적된다.

이 여인은 주님과 자신만의 행복을 추구할 뿐 외부의 일을 너무 도외시한다는 것이다.

아직도 구원되고 여인이 받고 있는 사랑과 행복을 누려야 할 사람이 너무 많은데 그들을 돌아보지 않음이며 또한 친척과 가족들 그리스도 안에서 아직 성장되지 못한 사람들을 외면하는 실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오직 주님과의 교제만 원할 뿐 세상의 시련도 무시하고 영적 삶을 알지 못하는 무지에 빠져있는 것이다.

성도 여러분. 참으로 주님과의 영적 교제는 중요하다.

그러나 항상 기억하라 벽 밖에는 마귀에게 미혹되어 죽어 가는 영혼들이 구원을 기다리고 있음을 알아야하고 지금은 오히려 벽안이 해로움을 주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한다.

그러므로 이 내용을 더 자세한 면에서 본다면 이것은 성도들이 영적인 성장을 하는데 한 과정으로 겪게 되는 과정이다.

그러나 이 현상은 매우 위험한 일임을 기억하라!

결코 주님은 성도들이 영 안에서 떠나지 않는다는 것 때문에 마음 아파하신다.

실로 이 단계에서 주님은 앉아 있지 않고 서있다.

무엇인가를 하시고자 하는 준비를 하고 기다리고 계신다고 보아야 한다.

앉은 자세는 휴식을 의미하지만 서있는 자세는 활동을 위한 준비 자세이다 참으로 주님은 벽 밖에 서 계신다.

주님이 진실로 사랑하는 여인을 데리고 세상으로 가서 보여주고 싶은 것이 많이 있기 때문이다.

즉 여인이 움직이며 주님과 함께 동역 해주시기를 갈망하심이다. 이제 주님은 여인을 벽안에 더 이상 두고 싶지 않으신 것이다.

성도여 주님은 부활의 생명으로 찾아 오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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