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을 이해하라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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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1-02 20:34 조회57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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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없느니라”(계2:17)
성령님은 교회와 함께 하시며 교회에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들로 하여금 성령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것을 명하고 계신다.
이 말씀이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밧모섬에 있는 사도 요한에게 하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예수님께서는 승천 후 성령을 통하여 교회에 말씀하고 계신다.
ⓒ 영원히 함께 하신다(마28:19-20; 요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요14:16))
보혜사이신 성령님은 영원토록 제자들과 함께 계신다. 구약에도 성령님은 특정 인물들(왕, 선지자, 제사장등)에게 한시적으로 그 직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신약에서는 한번 오신 성령님은 영원히 그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뚜렷이 차이가 난다.
아울러 우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을 기억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28:19-29)
이 말씀 후 예수님께서 승천하셨다. 이후 성령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셨고, 한번 오신 성령님은 영원히 함께 하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4:26)
따라서 주님의 말씀을 종합하면 이러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육신을 입으신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사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지만 성령님을 통하여 세상 끝 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즉 그리스도는 자신이 생명을 바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공로로 세운 모든 것들을 소유하기 위해서 지금도 하늘에서 그 사역을 계속하신다는 것이다.
ⓓ 예수님과 그의 사역을 증거 하신다.
(요14:26, 15:26, 16:13, 14).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요14:26)
성령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다.
서철원 교수는 “성령의 사역” '예수의 이름으로 보낸다'는 말은 '예수그리스도의 권세에 의해 성령을 보내신다.'는 말씀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따라서 성령님은 철저히 기독론적인 특성을 나타내게 될 것을 알 수 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말씀한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이것은 사도 성을 가진 신약성경의 영감 설을 암시하기도 한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요15:26)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서 성령님을 보내신다. 진리의 성령님은 바로 예수님을 증거 하신다.
이점에서 성령님은 철저히 기독론 적이다. 성령님이 역사하는 곳에는 바로 예수님이 증거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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