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이 주신 비밀 남보석 마태복음 31/93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1 21:20 조회487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말씀한다.
지금 우리는 매우 중요한 부분에 와있다.
옛 율법에서는 아는 바와 같이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상대를 대하라고 말씀하고 있다.
반드시 행한 대로 상대에게 보복하라고 하는 것이 율법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말씀하신다. 이는 새 율법이다.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라”
상대가 내게 악으로 대하더라도 나는 절대 악으로 대항하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
a. “오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 대며”
사람이 뺨을 맞는 다는 것을 매우 치욕적인 문제를 말씀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
당시 종들은 주인에게 뺨을 맞는 다는 것을 상상도 하지 못했다. 뺨을 맞을 바에는 죽음을 선택했다.
왜냐하면 정통 히브리인들이나 유대인들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얼굴에 손상을 입히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만일 뺨을 맞는 다는 것은 자신들의 섬기는 하나님께 치욕을 끼치는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이다.
당시의 유전들이 그것을 강조하며 가르쳤다고 한다.
그래서 주인들도 감히 종들의 뺨을 치지 못했다고 전해오고 있다. 우리는 때로 매우 치욕적인 망신을 당하는 일들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그들을 향하여 대항하지 말고 온유하라고 말씀하는 것이다. 사람이 치욕을 당할 때 참는 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잘 알 것이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그것까지도 참고 대항하지 말고 온유하게 대하라고 하시는 것이다.
즉 영에 속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반드시 이런 반응의 수준에 머물러야 함을 말씀하시는 것이다.
b. “속옷을 가지고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 가지게 하며”
이는 매우 어려운 헌신을 요구하시는 주님의 보충된 율법의 말씀이다.
속옷을 벗는 다면 자신의 드러내고 싶지 않는 부분이 들어 나게 된다.
남, 녀 노소 할 것 없이 이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당시 유대인들은 시조 아담이 범죄 하였을 때 여호와 하나님께서 메시야를 약속하시며 짐승의 가죽옷을 지어 입히심을 잘 알고 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수치를 가려 주셨고 그 가죽옷을 생각하며 그들은 하나님께 대한 헌신을 생각했다고 한다.
물질적 헌신, 생활적 헌신, 믿음의 헌신, 오늘날은 교회 생활의 헌신을 말씀하기도 한다.
만일 누군가 우리의 속옷을 요구할 때 우리는 매우 난감한 입장에 처하게 될 것이다.
나의 보이고 싶지 않은 은밀한 것을 드러내는 것을 감수해야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아브라함의 속옷은 이삭이다.
그는 드러내고 싶지 않는 부분이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자식 독자다.
그러나 그는 겉옷까지 드리는 헌신으로 오히려 더욱 영광스러운 생을 얻게 되었고 자손만대의 복을 끼치는 일에 공헌하는 충성된 믿음의 사람으로 인정되었다.
그러나 오히려 아간은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하고 명령을 지키지 않아 전 가족을 멸망당하게 하였다.
우리가 속옷을 주지 않아도 옳은 일이다.
만일 속옷을 준다면 의로운 일이다.
그러나 겉옷까지 준다면 우리는 초월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는 것이다.
할렐루야!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그분의 요구가 있을 때 그것이 매우 갑작스럽고 난감한 일이라도 주님께서 요구하시면 순종할 수 있는가?
자신을 바라보는 기회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을 드린다.
c.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리를 동행하고”
이는 우리의 혼 안에 있는 의지적인 문제를 다루고 있음을 볼 수가 있다.
사람에게 의지는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사람들은 자신들의 생각과 주관을 내려놓기란 매우 어려운 일인 것을 우리는 늘 경험하며 산다.
그런데 주님께서는 우리가 원하지 않고 생각해보지 않은 일이라도 주님께서 원하시면 순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