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분별하려고 기도하고 열심히 갈망하는 자들에게 영원토록 만족되는 양식이 되는 것을 말하는 것일 것이다.

포도나무는 순을 검사했고 석류 밭을 검사한다. 이것은 주님께서 행하시는 각양각색의 일을 하시는 것을 상징하는 것이고 이는 주께서 눈에 보이는 교회 안에서 행하시는 것을 여인에게 바르게 알게 하려는 것이다.

진심으로 칭찬을 받을 자격이 있다 하더라도 남의 칭찬으로 만족하기보다 여인이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이 다른 성도들의 영 안에 어떻게 역사 하느냐에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

12절 “부지중에 내 마음이 나로 내 귀한 백성의 수레 가운데 이르게 하였구나”

여인이 주님의 귀한 말씀을 상고하는 동안에 여인은 자신도 모르게 사랑하는 주님의 수레에 실려 벌판을 건너가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이 수레들은 “내 귀한 백성의 수레”들로 표현한다.

이들은 타락한 시절의 주님의 움직임에 교통수단을 제공해 드리기 위해서“귀한 백성” 으로 나타난다. (시편110:3)

진실로 귀한 백성들은 인류 교회 모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왜일까?

이 현시대에는 영적 수준에 도달한 성도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다.

진심으로 기꺼이 주님의 일에 마음을 같이하는 백성들은 이 여인으로 대표 할 수 있는 소수의 성도들이라고 확신한다.

13절 “돌아오고 돌아오라 술람미 여자야 돌아오고 돌아오라 우리 로 너를 보게 하라”

이 말씀의 시작은 여인 중 몇몇 여자들의 애절하게 부르는 소리로 시작된다. “술람미” 이 뜻은 평화의 사람이라고 하고, 화목의 사람이라고 하는 의미이다.

실로 솔로몬 왕이 사랑하는 여인을 새로 등장시키기 위한 표현이다.

성령님은 이러한 방법으로 여인에게 돌아오실 것을 간청하게 해서 마지막 때인 지금 영적 수준이 낮은 성도들이 여인을 바라볼 수 있게 하려는 의도가 틀림없다.

여인은 지금 실제적으로 주님과 한대의 병거를 타고 빠른 속도로 달려가는 동승한 여인으로서 승리를 거두고 아무런 장애 없이 전진하고 있는 것이다.

특별히 여인은 지금 생활 속에서 보는 충만한 영적 사랑을 순수하게 찾고 싶어서 이러한 승리 생활하기 위해 갖추어야 할 준비 과정을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다.

또한 성령님께서 이러한 시대의 승리의 생활과 사업을 준비 위해서 필요한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특별한 방법을 쓴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배우자를 승리로 이끄시는지 알려주시기 위해서 이런 종류의 방관자들을 동원하시는 것이다.

이처럼 주님께서는 한 무리의 사람들로는 질문을 하게하고 다른 무리들은 반응을 보이도록 인도하신다.

이 같이 하므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술람미 여자가 주님의 일을 위해서 경험한 것이 어떤 것인가를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 것이다.

진심으로 여인은 이제 진짜 술람미 사람이 된 것이다.

그녀와 술람미 여자와의 하나 됨은 불가분리의 것으로 그녀와 주님과의 관계는 온전히 일치에 이르렀다.

우리도 주님의 영과 일치하고 가는 길도 마음도 일치가 되야 주님의 영광이 될 것이다.

14절 “너희가 어찌하여 마하나임의 춤추는 것을 보는 것처럼 술람미 여자를 보려하느냐”

원래 춤이란 승리를 표현 할 때 사용된다.

(삼상18:6)“무리가 돌아 올 때 곧 블레셋 사람을 죽이고 돌아 올 때에 여인들이 이스라엘 모든 성에서 나와서 노래하며 춤추며 소고와 경쇠를 가지고 왕 사울을 환영하는데”라고 말씀한다.

“술람미 여자를 보려느냐”

이는 여인의 승리 간증 과 표적을 보는 것처럼 하겠느냐 라고 표현하는 것이 더 쉬울 것 같다.

지금도 영적인 어린아이들은 성숙한 자가 주님 안에서 얻은 체험과 간증과 나타내는 표적을 보기를 원하는 것이다.

우리도 술람미 여인처럼 능히 보여 줄 수 있는 성숙한 수준으로 우리를 끌어올려야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