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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론의 새로운 개혁주의적 고찰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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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27 14:21 조회32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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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성경을 영감 되게 하셨다(22:43; 12:36; 4:17-1921; 14:26, 15:26)

 

[가라사대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22:43)

 

[다윗이 성령에 감동하여 친히 말하되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으리라 하셨도다 하였느니라] (12:36)

 

다윗이 시편 1101절 이하에 한 노래는 성령님에 감동하여한 것이다. 본 구절에서 예수님께서 구약 적어도 시편 110편을 성령님의 영감에 의한 것이라는 인정하고 있다. 물론 이 자체만을 가지고 일반화해서 오늘 우리가 알고 있는 구약 모두가 영감 되었다고 주장하는 것은 무리이다. 하지만 구약성경의 영감설을 지지하는 예수님의 말씀리라는 점에서 의미 있는 구절이라 하겠다. 또한 여기서 우리가 주목할 수 있는 것은 구약시대에도 성령님의 감동이 있었다는 점이다. 구약시대에는 특정인물에게 한시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령님께서 역사 하신 것이다(물론 이것은 현재의 예수님의 말씀만으로는 논증되기에 근거 자료가 부족하다).

[선지자 이사야의 글을 드리거늘 책을 펴서 이렇게 기록한데를 찾으시니 곧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게 하려하심이라 하였더라... 이에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이 글이 오늘날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 (4:17-19, 21) 예수님께서는 다윗의 글뿐 아니라 이사야의 글이 응하였다고 하심으로 자신이 구약을 성취시키시는 분이심을 분명히 하셨다. 예수님에게 성령님이 임하심은 복음전파와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기 위함인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이 이제 이루어진 것이다. 여기서 필자가 첨부적으로 지적하고 싶은 것은 예수님께서는 이사야서가 하나님의 말씀인 것을 인정하고 계신 것이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4:26) 보혜사는 아버지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내신다. 즉 예수님의 영광과 사역을 증거하신다. 보혜사 곧 진리의 성령은 제자들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예수님이 말씀하신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제자들은 3년간 예수님을 따라 다니면서 많은 것을 목격하였으며 배웠다. 이제 예수님이 떠나시게 되면 보혜사가 오실 것인데 이 보혜사는 예수님이 제자들과 함께 있을 때 행한 모든 일들을 생각나게 하신다고 하셨다. 따라서 이 말씀은 사도 성을 가진 저자들에 의해 기록된 4복음서의 기록이 성령님께서 가르치시고 생각나게 한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우리는 여기서 4복음서가 성령님에 의해 영감되었다는 것을 말할 수 있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15:26)(

진리의 성령님이 오사 예수님을 증거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예수님의 행적을 기록한 4복음서 뿐아니라 예수님을 증거하고 있는 신약의 서신서들도 성령님에 의해 영감되었음을 추론할 수 있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6:13) 진리의 성령님은 제자들을 진리로 인도한다. 성령님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한다고 함으로 성령님은 바로 예수님을 대신하여 말씀하고 계심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사도행전은 성령님이 사도를 통해서 행하신 사역이시기에 사도행전의 영감성 또한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성령님이 장래 일을 알리시리라는 말씀은 우리로 하여금 요한계시록을 상기시킨다. 요한계시록에서 예수님은 친히 교회들에게 명하시기를 "귀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는 말씀을 들을지어다"(2:7, 11, 17, 29, 3:6, 13, 22)라고 하셨다. 따라서 우리는 조심스럽게 요한계시록도 성령님에 의해 영감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15) 거듭나게 하사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게 하신다(3:5-6).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 (3:5-6)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성령님으로서만 가능하다. 인간의 도덕적, 철학적 어떠한 노력으로도 불가능하다. 왜냐면 육으로 난 것은 결국 육이요 오직 성령으로 난 것이 영이기 때문이다.

 

16) 영생을 주신다(4:14).

 

[내가 주는 물을 먹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나의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4:14) 예수님께서는 성령님을 물로 비유하셨고, 아울러 이 물을 먹는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는 영생을 주는 샘물이 되리라고 말씀하셨다.

 

17) , ,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신다(16:8-11).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리라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 의에 대하여라 함은 내가 아버지께로 가니 너희가 다시 나를 보지 못함이요 심판에 대하여라 함은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음이니라] (16:8-11)

성령님은 죄, , 심판에 대해 세상을 책망하신다. 죄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시는 이유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기 때문이다. 의에 대하여 책망하시는 이유는 의로우신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도리어 핍박하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 가심으로 자신의 결백함(의로움)을 나타내심으로 성령님은 이제 세상의 불의를 책망하신다. 성령님은 또한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 이는 이 세상 임금이 심판을 받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고난과 죽음을 당하심으로 세상 임금이 쫓겨나고 하나님의 백성을 모으신다(12:32). 이렇게 함으로 성령님은 이제 심판의 확실함을 세상에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18)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16:13).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6:13) 성령님은 진리의 영이시기에 믿는 자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성령님은 진리 되신 예수님을 증거 하시기에 예수님의 말씀과 모순된 것을 말씀하시지 않으신다.

19) 교회들에게 말씀하신다(2:7, 11, 17, 29, 3:6, 13, 22)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과실을 주어 먹게 하리라]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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