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석 목사 아가서 강해 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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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21:52 조회54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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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서 8장
1.네가 내 어머니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더라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2.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머니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즙으로 네게 마시게 하겠고
3.너는 왼팔로는 내 머리를 고이고 오른손으로는 나를 안았으리라
4.예루살렘 딸들아 내가 너희에게 부탁한다 내 사랑하는 자가 원하기 전에는
흔들지 말며 깨우지 말지니라
5.그의 사랑하는 자를 의지하고 거친 들에서 올라오는 여자가 누구인가 너로 말미 암아 네 어머니가 고생한 곳 너를 낳은 자가 애쓴 그 곳 사과나무 아래에서 내 가 너를 깨웠노라
6.너는 나를 도장 같이 마음에 품고 도장 같이 팔에 두라 사랑은 죽음 같이 강하 고 질투는 스올 같이 잔인하며 불길 같이 일어나니 그 기세가 여호와의 불과 같 으니라
7.많은 물도 이 사랑을 끄지 못하겠고 홍수라도 삼키지 못하나니 사람이 그의 온 가산을 다 주고 사랑과 바꾸려 할지라도 오히려 멸시를 받으리라
8.우리에게 있는 작은 누이는 아직도 유방이 없구나 그가 청혼을 받는 날에는
우리가 그를 위하여 무엇을 할까
9.그가 성벽이라면 우리는 은 망대를 그 위에 세울 것이요 그가 문이라면 우리는 백향목 판자로 두르리라
10.나는 성벽이요 내 유방은 망대 같으니 그러므로 나는 그가 보기에 화평을 얻은 자 같구나
11.솔로몬이 바알하몬에 포도원이 있어 지키는 자들에게 맡겨 두고 그들로 각기 그 열매로 말미암아 은 천을 바치게 하였구나
12.솔로몬 너는 천을 얻겠고 열매를 지키는 자도 이백을 얻으려니와 내게 속한 내 포도원은 내 앞에 있구나
13.너 동산에 거주하는 자야 친구들이 네 소리에 귀를 기울이니 내가 듣게 하려무 나
14.내 사랑하는 자야 너는 빨리 달리라 향기로운 산 위에 있는 노루와도 같고
어린 사슴과도 같아라
Ⅷ. 아가서 8장
1절 “네가 내 어미의 젖을 먹은 오라비 같았었더면 내가 밖에서 너를 만날 때에 입을 맞추어도 나를 업신여길 자가 없었을 것이라”
본문의 말씀을 자세히 보면 이스라엘의 문화의 대한 이야기로 시작하고 있다.
그래서 먼저는 이스라엘의 문화를 먼저 살펴보아야 하겠다.
이 나라는 옛날부터 많은 사람과 길거리 사람들의 눈의 띄는 곳에서 입 맞추는 것은 아주 저속한 행동으로 보았다고 한다.
심지어 부부간에도 이런 일은 인정되지 못했다고 전해 오고 있다.
반면에 혈육인 형제와 자매 사이에서는 입 맞추는 것이 인정받고 환영을 받았다는 것이다.
이 여인의 고백을 볼 때 여인에게는 오직 주님만이 자신의 전부이며 이미 여인의 모든 중심이 주님으로 가득 차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토록 사랑하는 주님이 자신의 오빠라면 많은 사람 앞에서 마음껏 보이고 싶다는 것이다.
(우리도 주안에서 한 피로 맺어지므로 성령과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우리의 영 안의 일들을 성령과 함께 마음껏 사람들 앞에서 보일 수 있게 되었음을 알아야 한다.)
여인은 그러지 못하는 안타까움을 노래하며 마음을 토하고 있는 것이다.
여인은 안타까워하고 있다.
연약한 육신 안에 죄의 법이 함께 하는 동안은 우리 육신의 수준이 주님 앞에서 나의 영과 마음의 충만한 지금 상태 그대로를 보여 줄 수 없음을 안타까워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여인은 주님과 입 맞추고 싶어서 안달이 났다.
끊임없이 주님을 사람들 앞에서 보여주고 표현하고 싶어 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성령 안에서 주시는 갈망에 의한 주님을 사랑하게 되는 사랑의 결실이라고 하겠다.
오늘날도 성도들은 주님을 마음껏 표현하고 싶어 하나 이런 일을 하는 데에 있어서 큰 방해 요소가 되는 것은 우리가 이 세상 안에 매여 있음이 커다란 원인이며 때로는 남편이, 자식이, 아내가, 생활이, 직업 등등 모든 것이 나를 제한한다.
결과적으로 여인은 영 안에서 성령님의 지시와 요구 사항이 많으나 마음껏 온전히 주님이 만족하실 만큼 섬기지 못함을 솔직히 고백하는 것이다 우리도 예외는 아니다.
우리 안에 계신 성령님의 인도를 우리가 온전히 따르지 못함으로 섬기지 못하는 것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2절 “내가 너를 이끌어 내 어미의 집에 들이고 네게서 교훈을 받았으리라 나는 향기로운 술 곧 석류 즙으로 네게 마시우 겠고”
여기에 어미 집은 무엇을 의미하겠는가?
먼저 신약의 말씀 중 갈라디아 4장26절“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우리의 어머니라”
이 말씀은 예루살렘 즉 우리 모두의 어머니이신 예수님과 천국을 묘사하고 있다는 것을 갈라디아서는 우리에게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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