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론의 새로운 개혁주의적 고찰 13/34 > 목회학과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학습자료실
목회학과

성령론의 새로운 개혁주의적 고찰 13/34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27 14:23 조회342회 댓글0건

본문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2:11)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또 흰 돌을 줄터인데 그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2:1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2:29))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3:6)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3:13))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3:22))

 

성령님은 교회와 함께 하시며 교회에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교회들로 하여금 성령님이 하시는 말씀을 들을 것을 명하고 계신다. 이 말씀이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 밧모섬에 있는 사도요한에게 하신 것이라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따라서 이러한 추론을 가능하게 한다. 예수님께서는 승천 후 성령을 통하여 교회에 말씀하고 계신다.

 

20) 영원히 함께 하신다(28:19-20;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시리라] (14:16))

 

보혜사이신 성령님은 영원토록 제자들과 함께 계신다. 구약에도 성령님은 특정인물들(, 선지자, 제사장등)에게 한시적으로 그 직무를 감당할 수 있도록 머물러 있었다. 하지만 신약에서는 한번 오신 성령님은 영원히 그들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뚜렷이 차이가 난다. 아울러 우리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있으리라는 약속을 기억한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28:19-29)

이 말씀 후 예수님께서 승천하셨다. 이후 성령님께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셨고, 한번 오신 성령님은 영원히 함께 하신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4:26)

 

따라서 주님의 말씀을 종합하면 이러한 결론을 도출할 수 있다. 육신을 입으신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사 하나님 보좌 우편에 계시지만 성령님을 통하여 세상 끝날까지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이런 점에서 벌코프는 '구속을 적용하는 사역조차도 그리스도의 사역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한다{{) 루이스 벌코프, 권수경외 1인역, [조직신학](), (서울: 크리스챤 다이제스트, 1988), p. 669.}}. 즉 그리스도는 자신이 생명을 바친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이 공로로 세운 모든 것들을 소유하기 위해서 지금도 하늘에서 그 사역을 계속하신다는 것이다.

 

 

21) 예수님과 그의 사역을 증거하신다(14:26, 15:26, 16:13, 14).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시리라] (14:26) 성령님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오신다. 서철원, [성령의 사역], (서울: 한국 로고서 연구원, 1990),p. 14. 여기서 서철원교수는 '예수의 이름으로 보낸다'는 말은'예수그리스도의 권세에 의해 성령을 보내신다'는 말씀이라고 해석하고 있다.}}. 따라서 성령님은 철저히 기독론적인 특성을 나타내게 될 것을 알 수 있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말씀한 것을 생각나게 하신다. 이것은 사도성을 가진 신약성경의 영감설을 암시하기도 한다.

 

[내가 아버지께로서 너희에게 보낼 보혜사 곧 아버지께로서 나오시는 진리의 성령이 오실 때에 그가 나를 증거하실 것이요] (15:26) 예수님께서 아버지께로서 성령님을 보내신다. 진리의 성령님은 바로 예수님을 증거하신다. 이점에서 성령님은 철저히 기독론적이다. 성령님이 역사하는 곳에는 바로 예수님이 증거된다.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자의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하시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16:13) 예수님에 대한 완전한 이해가 결여되어 있는 제자들에게 성령님께서는 진리를 깨닫게 해 주신다. 여기서 우리는 다시 한 번 성경해석에 있어서도 성령의 조명이 있어야 함을 알 수 있다. 또한 성령님은 다른 어떤 것을 말씀하지 않고 오직 듣는 것을 말씀하신다고 하심으로 예수님의 사역을 적용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가 내 영광을 나타내리니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겠음이니라 무릇 아버지께 있는 것은 다 내 것이라 그러므로 내가 말하기를 그가 내 것을 가지고 너희에게 알리리라 하였노라] (16:14)

 

보혜사이신 성령님은 예수님의 영광을 나타낸다. 따라서 성령의 역사가 일어나는 곳마다 예수님이 영광스러워진다. 예수님의 영광이 드러나지 않는 것은 성령의 사역이 아닌 것이다. 성령님은 예수님의 것을 가지고 말씀하신다. 여기서 우리는 성령의 사역이 잠시라도 예수님의 사역과 분리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아울러 예수님의 것은 또한 아버지의 것이다. 결국 아버지의 것이 모두 예수님의 것이고 성령님은 그것을 받아가지고 제자들에게 알린다. 우리는 여기서 삼위일체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난다.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온전히 하나 되심을 보게 된다.

 

22) 예수님과 성령님과의 관계

 

a. 성령님은 예수님의 사역에 능력으로 함께 하셨다(12:28; 4:18, 11:28).

 

[주의 성령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가난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시려고 내게 기름을 부으시고 나를 보내사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눈먼 자에게 다시 보게 함을 전파하며 눌린 자를 자유케 하고] (4:18) 예수님의 공적 사역은 성령님의 임함과 함께 시작하였다. 예수님에게 성령님이 임하자 비로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파 하셨다.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12:28) [그러나 내가 만일 하나님의 손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느니라] (11:20)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 내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성령으로 귀신을 쫓아 냄으로서 하나님 나라가 이미 임하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학교소개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개혁신학교  |  대표자 : 남보석  |  TEL : 031-741-0175 / 070-8865-9888  |  FAX : 031-742-0175
주소 : 서울시 송파구 송이로 37가길 25로  |  사업자등록번호 : 107-89-80668
Copyright © 개혁신학교 All rights reserved.

상단으로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