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석 목사 아가서 강해 3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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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30 21:30 조회4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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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꿀과 젖이 있고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성도 여러분.
우리가 먹는 꿀을 간단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꿀을 제조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수고를 통해서 만들어진다.
즉 인내와 근면과 노동과 끈질긴 노력의 결과이다.
이를 영해하면 성숙한 여인의 언어가 사단의 본질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진리의 위배되는 것도 아니요.
은혜롭고 예수님을 닮은 이야기가 흘러나옴을 말함이다. 실로 여인의 입의 말은 거짓되고 부패 속에서 말이 아니라 한마디 한마디가 떨어지는 꿀방울 같은 언어임을 말한다.
성령으로 말하는 수준을 말함이며 성도의 입술은 이런 아름다움이 꿀같이 흘러 나와야 한다는 것이다.
오늘날 말 속에 독을 품은 비방하는 무리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바리새인들 같은 사람들이 많다는 뜻이다.
우리의 입의 말로 정죄 받고 의롭다함을 받는 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
또한....
“네 의복의 향기는 레바논의 향기 같구나”
의복은 성경에서 여러 가지의 의미를 부여한다.
(계시록19:8)“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라”
(에베소서6:11)“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
(에베소서4:24)“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으라” 등등 많은 신령한 의미를 우리에게 주고 있는 것이다.
지금 여인의 행동이나 살아가는 생활의 수준이 세상의 위치를 이미 초월한 높은 수준에서 살아가며 향기를 발하고 있음을 설명하는 것이다.
즉 외부적인 행동이 자신의 본능의 의한 것이 아닌 성령이 요구하시는 대로 살아가고 있음을 표현하는데 이런 묘사를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여인은 레바논에서 태어났고 아직까지 땅에서 살고 있다.
그리고 옷은 외부를 위한 것이기에 모든 이의 눈에 띈다.
곧 여인은 땅에 살고 있지만 땅에 속한 수준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늘에 속한 수준에서 산다는 사실을 보이고 칭찬하며 높이는 것이다.
우리도 다니엘처럼 다니엘의 세 친구처럼 하늘의 요구대로 사는 수준을 말하는 것이다.
12절 “나의 누이 나의 신부는 잠근 동산이요 덮은 우물이요 봉 한 샘이로구나”
지금 주님의 표현을 볼 때 상당히 수준 높은 단계의 와있음을 볼 수 있다.
여인은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있다.
다시 말해 여인은 지금 자기 자신을 위한 단계를 넘어서서 오직 사랑하는 주님을 위하는 것으로 영육 안에 가득 차 있음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여인은 “잠근 동산이요” 흔한 동산이 아니라고 표현 한다.
이는 여인이 여러 사람을 위하지 않고 주님만을 위하고 있음을 주님이 인정하시는 표현을 이렇게 쓰신 것이다.
이와 같이 영적 신령함과 성숙한 성품은 오직 사랑하는 주님을 위한 것으로 가득 차게 만든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또 하나의 의미를 부여한다면 여인 개인의 순결과 정절을 필요로 하시는 주님의 깊은 의도이다.
진실로 닫힌 동산의 물은 깨끗하다.
이는 주님 개인의 사용 목적을 위한 것임을 알 것이다.
개방하지 않고 주님이 필요할 때 주님만을 위해 사용하는 것으로 참뜻을 이해해야 할 것이다.
이는 여러 사람이 같이 쓸 수 있는 그런 우물물이 아니다.
그리고 임의로 이물은 흘러 갈 수도 없다.
왜 주님이 개방하고 방향을 잡아 열어야만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잠근 동산의 물과 같이 오직이 필요로 하실 때 주님을 위해 쓰여 지고 주님을 위해 살다가 결국은 죽음으로 만족하게 될 것이다.
모세도 바울도 스스로의 삶을 살지 못했다.
오직 주님을 위해 준비되고 주님께 필요를 드리는 삶으로 모든 생을 마무리했다 아멘
13절 “네게서 나는 것은 석류나무와 각종 아름다운 과수와 고 벨화와 나도 풀과”
14절 “나도와 번홍화와 창포와 계수와 각종 유향목과 몰약과 침향과 모든 귀한 향품이요 ”
히브리 원전은 식물의 단어를 “싹” “움” 이라고 하는 뜻으로 해석한다. 이는 주님이 사랑하는 여인에게 말씀하시므로 이런 의미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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