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예수그리스도의 조상 보아스를 소개한다.

룻기를 읽어 보면 보아스에 대해서 자세히 기록하고 있음을 보게 된다.

내용을 보면 너무나 귀하고 좋은 기록임을 볼 수 있다.

구속사적 측면으로 볼 때 보아스는 예수님을 예표 한다.

또한 룻은 교회의 예표가 틀림없다. 룻기는 보아스가 룻을 구속했고 또한 그 룻을 위해 장자 권을 구속했음 볼 수가 있다.

오늘 우리는 참으로 보아스 되시는 우리 구주 예수님께서 우리와 장자 권을 모두 구속하였음을 말씀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다.

넓게 보면 보아스는 그의 친척의 기업을 구속했고 그 사람의 과부와 결혼했다.

이로 인해 그리스도의 아주 가깝고 친밀한 조상이 되었음을 볼 수가 있다.

우리는 우리의 장자 권만 생각하지 말자!

보아스 처럼 다른 사람들의 장자 권도 생각하고 얻게 하도록 최선을 다할 수 있기를 바란다.

12) 예수그리스도의 조상 룻을 소개한다.

우리는 겉보기에 룻은 매우 좋고 어진 여인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룻은 큰 결점의 과거와 DNA를 가지고 태어났다.

소돔 고모라에서 천사의 도움으로 탈출한 롯과 두 딸이 근친상간의 의해 태어나 계보를 잇는 후손의 딸이었기 때문이다.

즉 모압 족속에 속한 여인인 것이다.(신23:3)

모압 족속은 10대까지 여호와의 회중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금하신 족속의 여인이었던 것이다.

이런 룻이 예수님의 조상으로 당당히 들어와 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은혜가 없이는 얻어질 수 없는 것이었다. 아멘!

13) 예수그리스도의 조상 이새를 소개한다.

성경을 보면 이새라고 하는 인물에 대하여 언급한 내용이 별로 없다.

다만 이사야 11:1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새의 뿌리에서 나온다는 말씀이다.” 또한 이새의 뿌리에서 그리스도가 나오고 이새가 그리스도로부터 나온 것이라는 것과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새로부터 나왔다는 사실을 꼭! 먼저 염두 하여 두기 바란다.

우리 주님은 우리의 뿌리이시면서 우리의 가지를 내시는 분이시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는 기억하자!

우리 구주 예수님은 우리의 뿌리이시면서 동시에 우리의 가지가 되신다는 것을 말이다.

주님은 우리에게서 뻗어 나오시고 우리는 예수님께로 나왔음을 잊지 말자! 즉 예수님 안에 내가 있고 내안에 예수님이 계신다는 것이다.

14)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 다윗을 소개한다.

다윗은 이새의 8번째 막내아들이었다.

이 막내아들이 결국 왕의 기름부음을 받고 훗날에 왕이 되었다.

영적 의미로 깊이 분석하여 보면 8번째 아들이라는 점이 매우 의미심장하게 볼 수가 있다.

이는 즉 우리는 주님이 부활하시는 날로 인하여 왕권이 회복되는 영광을 얻게 됨을 암시하는 표현이기 때문이다.

다윗은 열조시대의 끝이 되고 왕들의 시대를 여는 어떤 사람이 필요했다. 그가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우리도 과거를 끝내고 새로운 시대를 열어가는 영적 승리의 삶이 매우 필요한 것이다. 그 길에 우리 예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셔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사람이었다. (삼상13:14)

다윗은 온 생애에 우리아를 죽이고 그의 아내를 취한 것 외에는 아무런 잘못도 범하지 않았다.

다윗은 하나의 범죄 행위로 두 큰 죄를 범하였는데 곧 살인과 간음이다. 하나님께서 이것을 정죄하셨다.

다윗은 이 한 가지일 외에는 하나님 마음에 합한 사람으로서 그의 평생에 주님 보시기에 옳게 행하였다.(왕상 15:5)

15)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소개한다.

다윗은 자신의 충신 부하인 우리아를 전쟁터에서 전사하도록 최전방에서 싸우게 해서 죽게 했다.

그리고 그의 아내를 취했다.

밧세바는 이방인 헷 사람의 아내였다.(삼하11:3)

사실 밧세바는 간음의 결과로 재혼을 하게 되었다.

(삼하 11:26~27)

첫째, 아들을 낳았는데 죽었다.

다윗은 금식하며 살려 주시기를 여호와께 간구하였으나 끝내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