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의 문화와 고고학적 고찰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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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6-12-26 22:03 조회53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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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54명의 학자들이 이 일을 1611년에 완성시켰습니다. 그것이 수백 년 전에 번역되었지만 아직도 가장 많이 애독되는 영어 번역본 중의 하나입니다. 1982년에는 뉴 킹제임스판 (New King James Version)이 출판되었습니다.
킹 제임스판(KJV)이 나온 후에 다른 몇 가지 역본들이 나왔습니다.
1885년에는 84명의 영국 과 미국의 학자들이 킹 제임스판을 발간할 당시 발견되지 않았던 사본들을 참조하여 영어개정 판(English Revised Version)을 만들었습니다. 미국의 번역판은 1901년에 출판되었습니다.
이를 미국 표준판(American Standard Version)이라고 부릅니다. 이것을 개정한 개정표준판(Revised Standard Version)
이 1952년에, 그리고 New American Standard는 1970년에 출판되었습니다. 이와 같은 번역본들은 고어체를 이해하기 쉬운 현대어로 고치고 최근에 발견된 사본들을 통해 원문의 정확성을 높이려는 의도를 갖고 번역된 것들입니다. 또, 1978년에는 NIV(New International Version) 등 그 후에도 여러 번역본들이 출판되었습니다. 로마 카톨릭 교회도 독자적인 번역본들을 갖고 있습니다. 라임즈 듀아이 카톨릭판(Rheims Douai Catholic Version)의 역본은 1582년에 출판되었는데 그것은 1970년에 New American Bible로 대체되었습니다.
카톨릭에서 사용하는 성경은 다른 번역판 신약의 책과 똑같고 구약도 같으나 구약에 14권의 책들이 더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여분의 책을 가리켜 외경(Apocrypha)이라고 하는데 이 말의 뜻은 "근원이 의심스럽다"는 뜻입니다.
이 의심스러운 책들은 희랍어로 쓰여 졌는데 구약 히브리어 정경에서 나온 것이 아닙니다. 카톨릭판 이외의 성경에서는 제외 되고 있습니다.
성경의 한글 번역은 스코틀랜드부터 만주에 와서 선교하던 J. 로스가 당시 만주에서 몇 명의 한국인과 협력하여 1882년 누가복음을 시작으로 일부분씩 번역하다가 1887년에 이르러 "예수셩교전셔"라는 이름으로 신약이 완역되어 간행했는데 이것을 "로스 번역(Ross Version)"이라고도 합니다.
국내에서의 성경 번역은 1893년 에 공선 성서번역위원회가 조직되어 1900년에 신약이 완역되었으나, 미흡한 점이 많아 1904년에 개역이 완료되었고, 1906년에 재수정하여 공인 역으로 출판하였습니다.
그 후 1910년에 구약까지 완역되었고, 1911년에 신약을 포함하여 "셩경젼셔"로 합본, 간행되었습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이 애독되는 "성경전서 개역한글판"은 공선 성서번역위원회가 펴낸 위의 번역본을 대한성서공회가 여러 번 편집 및 번역을 고쳐 1956년에 펴낸 것입니다.
5.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
성경은 성령의 감화로 된 것입니다. 베드로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벧후 1:21)" 하였습니다.
성령이 성경을 쓴 사람들을 인도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의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이 가르친 것으로 하니...(고전 2:13)" 이 때문에 성경에는 모순이 없습니다. 모순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 구절도 자세히 살피고 연구해 보면 곧 사라져 버립니다.
성경이 진리라는 것은 그것이 갖고 있는 몇 가지의 특색으로 밝힐 수 있습니다. 비록 그것이 과학서적은 아니지만 과학적으로 정확한 책입니다. 역사적으로도 정확하며 역사적으로 잘못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모든 시도가 실패했습니다.
성경이 예언적으로도 정확한 것은 의심할 여지없이 성취된 그 많은 예언들에 의하여 증명할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공평하며, 모든 사람의 선과 악을 가려주며, 하나님 자신 의 "마음에 합한 자"라도 그의 죄를 묵과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세상에서 우리에게 가장 높은 도덕의 표준을 보여 줍니다. 그리스도의 적들은 이것을 없애 버리려고 수없이 많은 시도를 했지만 결국 불멸의 책으로 남아 있습니다.
6. 성경은 어떤 책인가?
(1) 하나님이 주신 책이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진 것"(딤후3:16)이다.
성경의 모든 예언은 예전에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요 오직 하나님의 거룩한 사람들이 성령으로 감동을 받아 말한 것"이다.(벧후 1:21)
예수님도 성경을 인용하시고 가르치셨다(눅 24:27, 요 7:42, 마5:17).
(2) 구세주에 관한 예언의 책이다. 구약성경 전체는 오실 메시야를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예수님에 관계된 예언만 350여회 기록되어 있다.
신약성경은 오신 메시야의 활동과 그를 전하기 위한 사도행전과 서신서로 이루어져 있으며 예수 재림 대한 예언은 1518번이 나온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은사는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 있는 영생이다.
(롬6:23).
그러므로 그를 믿고 (요3:16), 회개하며 (막1:15), 그의 규례를 지켜야 한다.
(눅13:24, 마28:20).
(3) 성경속의 3대사건 (세상 어디에도 기록이 없는 성경 속에서 만 발견되는 유일한 세상의 신비를 밝혀주는 책이다.)
1) 우주만물과 인간창조에 관한 책이다(창 1:1-31, 창2:1-25).
2) 구주 예수의 인간 구원을 위한 초림과 죽으심(십자가)사건이다(요 3:16).
3)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영생에 이르게 하는 것(계 22:20)
(4) 예수님의 3대 업적(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구속하심에 관해 보여 주는 책이다.)
1) 동정녀에게서 탄생하심(마1:18).
2) 십자가에 달려 죽으심(고전15:3).
3) 무덤에서 부활하심(고전15:4).
(5) 우리를 구원하기 위한 책이다(구원 3단계).
1) 하나님이 우리를 창세전에 택하시고(살후2:13)
2) 예수님이 우리를 구속하시고(고전1:30)
3) 성령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하셨다(고전6:11).
(6) 성경은 선교를 명령하는 책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충분히 명령하실 자격이 있는 분이시다. 그의 아들을 우리를 위해 죽으시게 하시고 구원하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이러한 대가로 우리는 구원을 선물로 받았다. 우리의 행위로 구원받는 것은 아니지만 구원에 대한 감사와 기쁨이 있게 되면 자연스럽게 이 복음을 전하게 되어있는 것이다. 만일 아직도 전도와 선교에 헌신적이 못하다면 구원의 기쁨과 감사가 없기 때문이다.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마 28:2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
7. 계시(일반계시, 특별계시)
1) 일반 계시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창조하신 만물을 통해 사람들에게 자신의 신성과 영원하신 능력을 계시해 주셨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 수 없다고 변명할 수 없다.
"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지니라"(롬 1:18-21 참조).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에게 자신을 계시하신 것을 우리는 '일반 계시'라고 한다. 이 일반 계시에는 "이성(양심)과 역사와 자연, 그리고 종교심"과 같은 것들이 있다.
첫째. 인간의 이성은 하나님의 세계에 대한 법칙들을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게 해준 다. 하나님이 만드신 세계는 그것을 만드신 하나님의 능력과 솜씨를 나타내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이성을 가지고 이 세계를 자세히 관찰해보면 그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의 한없는 지혜와 능력을 발견할 수 있다. 하나님은 또한 인간의 역사를 통해서도 자신을 계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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